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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9개국
2013.08.03 14:32

[39차 유럽] 4연대 대원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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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서 : 소감문

나는 언니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에 비행기를 타고 유럽에 왔을 때, 나는 파리의 더러운 모습만 보았다. 더럽고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에펠탑에 도착했을 때는 우리나라에 갖고 오고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다. 의외로 유럽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개성 넘치고 자유로운 것도 같았다. 문화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우리와 비슷한 게 신기했다. 유럽은 우리나라와 건물이 달랐다. 하얗고 까맣고 칙칙하고 딱딱하기 만한 우리나라의 건물과는 다르게 노랗고 빨갛고 예쁜 색깔의 집들과 꽃이나 레이스로 장식된 발코니, 꽃 모양이나 예쁜 무늬로 된 쇠창살이 내겐 색 달랐다. 나는 네덜란드에 꼭 다시 오고 싶다. , , 넓은 초원, 전통,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우리나라와 많이 달랐다. 나는 나중에 다시 왔을 때 치즈 시장에 더 있고 싶다. 그 곳에서 더 많이 머물며 치즈 흥정하는 것도 보고, 배도 한번 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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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 유럽여행

드디어 1819일의 유럽여행이 모두 끝났다.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견문지식과 리더쉽을 더욱 넓힐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여행이 끝나고는 정말 45명을 보고 싶어 못 견딜 것 같다. 특히 나와 정말 친하게 지냈던 재현이 형이 제일 고맙다. 18일 동안 총 9개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그리고 이탈리아 이렇게 한 나라 한 나라 차츰차츰 나아가며 모두 9개국을 완성하였는데, 이렇게 모두 끝나고 나닌 마음이 약간 허탈하기도 하지만 뿌듯하가.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국토횡단도 도전해 보고 싶다. 유럽에 갔는데 국토는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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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 길게도 느껴지고, 짧게도 느껴진 아쉬웠던 유럽 탐사.

뭔가 짧게도 길게도 느껴졌던 39차 유럽9개국 탐사가 어제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18일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너무도 길고 먼 뒷일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 로마레오나르도 다빈치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려니 그 18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짧게 느껴진다. 대장님들께서 화나시면 무섭기는 했지만 평상시에는 친절하시고 농담등으로 긴장도 잘 풀어주셔서 좋았다. 언니들도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곧 친해지고 잘해주어서 고마웠다.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정말 많은 것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만약에 탐사시간이 좀 더 길었자면 좀 더 많은 걸 느끼고 보고, 내 머릿속의 정보로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비교적 짧아서 그러지 못하게 된 것 같다. 이승은 대장님과 차슬기 대장님은 의사소통을 탐사기간동안 많이 해서 낯선 땅에서 가족없이 처음보는 사람들과 생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셨고 긴장감을 덜어주셔서 고마웠다. 김도완 대장님은 우리의 사진을 찍으시면서 되게 힘드셨을 것 같은데, 항상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사진 찍어 달라하면 웃으시면서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총대장님과 박현제 대장님은 되게 무서우실 때는 정말로 무섭지만 그래도 장난과 농담을 같이 해주셔서 어떤 면으로는 제일 편했다. 대장님들께서 유럽에서의 나의 부모님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인 것 같다. 공항으로 오면서 버스에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셨는데 실제로 외국 나오기 전 가족과 했던 작별인사만큼 가습이 아프고 허전했다. 꼭 대장님들 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을 하고 지내야겠다. 대장님들과 친구들, 언니, 오빠들이 그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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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 중학교 2학년의 유럽 9개국 탐사

중학교 2학년이 유럽 갈 확률은 거의 없다. 그런데 나는 9개국을 탐사를 마쳤다. 솔직히 18일동안 9개국이라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그 만큼 나에게 더 크게 영향을 마치고, 더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이 되었다. 처음에는 시차적응으로 힘든데, 일정을 소화 하는게 힘들었지만, 18일이 지난 지금 유럽에 적응이 된 것 같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 갈때는 친구들과 대장님들이랑 그저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몸과 마음은 지치고 힘들어서 얼른이라도 포기하고 집을 가길 바랬는데, 막상 집에 가보면 친구들과 대장님들이 그리울 것 같았다. 한국에서도 한번도 자지 못한 텐트에서도 자보고, 친구들이랑 손빨래도 해보고, 내가 먹었던 식판과 숟가락과 젓가락도 씻어보면서, 한국에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편하게 살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이대로 한국에 돌아가면 내가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여 기와서 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할 것 같았다. 그리고 여러문화 장소를 자라별로 다니다 보니깐, 그동안 내가 책과 인터넷을 통해 보아만 왔던 것들이 내 눈앞에 있다는게, 내가 직접 그린것들을 보고 있다는게 다 믿기지만은 않았다. 생각보가 더 웅장한 것들도 있었고, 생각보가 정말 왜소한것들도 있었다. 대부분은 거의 책과 인터넷으로 보던것과 매우 비슷하게 생겨있었다. 지금 내가 보았던것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거나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을 때, 많이 도움될 것 같다. 나처럼 9개국을 중학교 2학년에 탐사하는 사람이 몇 안되는 데, 그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가 나라는 사실에 정말 큰 행운인 것 같다. 다 좋은 대장님들과 언니오빠들, 동생들 친구들 만나서 너무 좋은 탐사였고, 좋은 인연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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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해 : 유럽을 다녀와서

내가 처음 공항에 왔을 때, 앞으로 19일 동안 어떻게 유럽에 계속 있을지 막막했다. , 막상 유럽에 왔는데도 실감이 잘 안았다. 먼저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에 갔을때!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 시차 적응도 안됐는데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 타고, 뛰고, 걷고 하다보니 정말 지쳤었다. 하지만 점점 적응이 되가면서 친구도 사귀고, 재미있어졌다. 파리에서는 에펠탑, 개선문 등을 봤는데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갔다와보니까 아.. 내가 유럽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직접 봤다는 생각을 하니 신기한 것 같다. 프랑스 말고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바티칸 시국까지 10 나가를 돌다보니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를때도 있었다. 이 나라들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제일 마지막에 갔던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는 생각보다 정말 덥고, 볼 것이 많아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특히, 나는 젤라또가 제일 좋았다. 바티칸 시국도 작은데도 볼게 많아서 기억에 남았던거 같다. 하지만 유럽에 와서 텐트 생활은 좀 힘들었다. 나는 처음 텐트생활을 해봐서 힘들었고, 잘 씻지도 못하니까 찝찝해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었던 것 같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고, 여기서 새로 사귄 친구들도 정말 좋았다. 제일 고마웠던건 내 생일에 다 같이 축하를 해 줘서 너무 감동받았던 것 같다. 다음에 유럽에 한 번더 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다. 유럽여행은 정말 보람있었다. Bye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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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선 : 처음 온 유럽에 대해

이번에 민주가 알려줘서 이 탐험연맹을 통해 처음 유럽에 오게 되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유럽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한국보다 더러운 것 같고 더 시끄럽고 그랬다. 화지만 한국보다 좋은 점도 많았다. 근처에 유명한 박물관들이 청소년 나이는 무료입장이었고 심심할 때 마다 가서 진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부러웠고 아침마다 빵과 주스, 스프 같은 것들을 먹는 것이 신기했고, 화장실물을 먹어도 된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바다나 호수 강 같은 곳은 물이 아주 맑았다. 한국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는데 유럽의 건물들은 모두 아름답고 디자인도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한국의 건물들은 유럽과는 정반대이다. 그리고 유럽사람 대부분이 착하고 매우 친절해서 놀랐다. 내가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모든 외국인들을 다 불친절 할꺼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비록 파리 지하철 밖에 가보지 못하였지만 파리지하철은 어둡고 무서웠다.

또 유럽의 관광지에 전 세계사람들이 다 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유럽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비록 처음온 유럽여행이었지만 유럽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아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여행인거 같다. 가족과 가고 싶은 유럽의 장소들도 많이 알고 가는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다. 진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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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준

731일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며 탐사가 끝이났다!! 이제까지 있었던 일들이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는 스위스이다. 왜냐하면 스위스에서 빈사의 사자상과 필라투스산에서 곤돌라, 등산열차, 봅슬레이를 탔기 때문이다. 그 다음 인상깊은 나라는 이탈리아이다. 그중에서도 로마가 가장 인상에 깊는데 왜냐하면 가장 힘들었다. 나는 이번 탐사로 통해 내 스스에게서 고칠점을 많이 찾았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워서 유럽여행을 잘 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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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표 : 재미있었던 유럽여행

19일의 탐사가 끝이났다!! 되돌아보면 전체적으로 길게 느껴졌지만 매우 짧았고, 다른 대원들과의 추억도 많았다. 나라별로 느낀점은 일단 프랑스!! 정말 잘 사는 나라라는 생각과 에펠탑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생각과는 달리 거리에서는 이상한 냄새와 함께 쓰레기들이 나뒹굴었고, 에펠탑은 그냥 철로 만든 건축물에 불과했다. 물론 그 시대에는 큰 건축물이었지만 말이다. 이렇듯 유럽국가들의 다양한것들중 내 맘에 드는 것도 많았지만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것도 많았따. 그런것들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너무 후진국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비록 일본의 식민지였고 한 국가안에서 다른 두 세력이 대립하여 나뉘어 졌지만 머리도 좋고, 공부도 OECD 국가 중 2위락 들었고 한옥같은 과학적이고 전통적인 가옥과 63빌딩이라는 큰 건축물이 있기 떄문이다. 이번 유럽여행을 통해 본 것도 많고, 들은 것도 많고, 느낀점도 많았다. 이번 유럽여행이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거 같다. 부모님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었던 내가 혼자 짐을 정리하고, 내 짐은 내가 들고, 부모님을 떠나서 친구들과 있는 법을 배웠다. 다음에도 이런 탐사가 있으면 또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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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환 : 유럽소감

나는 처음에 유럽 비행기를 탕때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유럽에서 우리가 친해져서 재미있게 놀았다. 유럽이란 대륙에서 9개국을 탐사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유산, 유명한 관광소를 보며 나는 즐거웠다. 먼저 프랑스를 갔을 때는 아는 애들도 없고 처음 국가라서 걱정되고 기대도 됐다. 이때 우리는 용돈을 받고 규칙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몇몇 친구들도 사귀고 프랑스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벨기에에서는 이미 파리에서 연대, 대대를 알아서 같은 여대원들끼리 친해진 상태여서 나는 재미있는 탐사를 할 수 있었다. 네덜란드 이후 많은 아이들과 친해지고 볼 것도 많고 재미있어서 기쁘고 행복했다. 이번 유럽여행을 통해 나는 전국의 아이들과 친해졌다. 대대의 대대장을 하면서 리더쉽고 키우고 자율실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물어보는 것을 많이 해서 자신감도 많이 가진 것 같다. 이 아이들과도 앞으로 계속 연락 하면서 잘 지내고 싶고 대장님들과도 좋은 인연이 되어 앞으로 계속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제 헤어질때까지 몇 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 헤어질때는 정말 슬플 것이고 집으로 돌아가면 39차 유럽여향을 간 인원들이 정말로 보고싶을 것이다. 이번 여향은 내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애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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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 유럽여행

오늘로 유럽탐사는 끝이났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은 것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다. 39차 유럽탐사는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많이 담은 것 같다. 친구들, 대장님들과의 추억들을 떠올리다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아쉽고 섭섭하다. 유럽탐사는 그렇게 짧은 시간도 아닌 18일동안이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 유럽탐사는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는 나라는 바로 스위스와 독일이다. 스위스의 집들, 산들, 사람들 모두 이쁘고 좋아보이고 멋졌다!! 필라투스 산!! 그곳은 정말 정말 멋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산을 등산하면서 이렇게 경치가 아름다웠던 산은 처음이었다. 산에서 저 멀리 보이는 호수,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든 풍경과 건물들이 예뻐보였다. 스위스는 사람이 살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된다. 다음은 독일!! 독일이 좋은 이유는 물가가 저렴하는 점이다!! 몰론 사람들, 건축물들 다 좋았지만 무엇보다 물가가 저렴하는 점이 좋았다. 유럽탐사를 하면서 아쉬운 점은 친구들과 좀더 빨리 친해질걸 하는 생각이 든다. 친해지려하니 이별리 되니깐 너무 아쉽고 섭섭하다. 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을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진은 잘만 간직하면 평생의 추억이 되니깐 많이 찍었어야 됐는데 라는 아쉬운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일지도 더 자세히 많이 적을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제 집에가서 친구들과 대장님들과 연락하며 지내야 겠다. 이번 유럽탐사는 정말 재미있었고 평생 간직하겠다고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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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 가영이의 소감문

39차 유럽탐사의 마지막날. 그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맨 처음 쭈볏쭈볏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하며 왔던 인천공항, 말걸기도 어색하고 같이 다니기에도 어렵고.. 하지만 몇일이 지난 후 나는 이 친구들과 다 친해져 있었다. 힘들면 같이 물 건내주면서 조금만 가자 힘내자면서 서로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기쁜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가 같이 나누고.. 나 자신보다는 친구를 더 생각해 줄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서로에게 물어보며 협동심도 기르고 친구들도 많이 사귈수 있고, 여러나라를 돌아다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 대해 많이 알고 다른나라의 사람들과의 차이를 느끼며 더 크게 세상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짧은 기간이지만 미운정, 고운정, 다 들도 부끄러울 것 없이 친해졌는데 헤어질 것을 생각하면 정말 미치겠다.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때도 있었고, 내 맘에 안드는 일들도 있었지만 내 생각에는 그런 것들이 더 추억에 남고 의미있었던 것 같다. 매일매일 돌아다니고 그 날의 일을 일지에 남기는 것 또한 추억거리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루 나는 좀금 거 성숙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대장님들과 이 친구들 모두 다시 또 보고 같인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 짧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던 20일동안 모두에게 정말 고마웠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가는 인천공항에서는 어떤 느낌일지... 마지막 까지 모두 기쁘고 재미있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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