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우리 사랑하는 둘째 딸 시원이에게!

by 송시원엄마 posted Aug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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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아!

 

로마에 무사히 도착했다니 기쁘다. 우리 시원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로마에 가보니 어떠니?

날씨는 무지 덥니? 다른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은 무지 힘들고 피곤한 일이야, 엄마가 시원이 떠나기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그래도 우리 시원이가 많이 원하던 일이었으니까 엄마 아빠는 시원이가 일정을 잘 이겨내리라고 생각해. 어떠니? 친구들이랑 언니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지내니? 얼른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하렴. 긴 여행에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니까? 어려운 일 있으면 대장님들께 빨리 의논하고!

 

밥도 많이 먹고 물도 잘 마시고 쉴 때 쉬고 다닐 때 또 씩씩하게 다니고 그러렴!

 

알라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