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연이 로마에 잘 도착했던 소식이 전해져서 좋았는데 그 다음날.. 소식들이 홈페이지에 올라오지 않아
무척이나 걱정되어 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홈페이지를 방문했단다.
물론, 잘 하겠지만....
오늘 네 사진들을 보면서 웃는 네얼굴에 "울 상연이가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리고 네 옆자리의 대환이를 보면서두..
상연아 대환이는 많이 어리니까 네가 잘 챙겨주고, 또 알려줄것은 잘 알려주고, 다른 친구, 누나, 형들과도
좋은 경험 나누고, 얘기도 많이 하렴...
- 항상 너를 그리워하는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