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Guten Tag)! 오늘은 독일 뮌헨으로 향합니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뮌헨의 독일 박물관. 공업과 과학기술에 관한 다양한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총 1만여점이 넘는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각각 자신이 맘에 드는 전시물 앞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대원들이 부르는 소리에 사진대장님이 박물관을 뛰어다니시네요.
태영이는 라이트 형제가 만들었다는 초기 비행기 앞에서 떠날 줄 모릅니다.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꿈은 라이트 형제나 우리 아이들이나 똑같은 모양이네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마리엔 광장.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광장에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시원이는 시청사 시계탑의 사람크기만한 인형이 신기한가봅니다.
건물 자체도 아름답지만 정오에 춤추는 인형들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오늘의 점심은 뮌헨 전통 소시지 샌드위치. 아이들이 신이 났네요.
저녁식사 시간까지 외국인 친구들과 운동도 즐기고 수다를 떠느라 바쁘네요.
저녁식사의 특별메뉴는 총대장님 특제 훈제 소시지.
캠핑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한 때에 아이들은 오늘이 제일 행복한 표정이네요.
내일은 독일 둘째날! 퓌센 노흰슈반슈타인 성을 탐사하게 됩니다.
그 유명하고도 아름다운 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기대되는데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1연대 2대대 박현석
오늘은 오스트리아를 떠나서 독일의 뮌헨으로 향하였다. 한 3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휴게소를 들렸다가 가진 않았다.
우선 뮌헨에 도착한 다음에 바로 독일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그 곳에서는 정말 없는 것 빼고 다 있었다. 처음에 들어가자 마자 여러 가지 종류의 배들이 줄지어 있고 그 다음에는 거의 모든 배의 부품들. 정말 1만 개가 넘는 볼거리들이 줄지어 있었다. 다음은 비행기관 그 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도 보았다. 그리고 독일의 잠수함 자동차 우주관련 물건들 등등 여러 가지 것들을 보고 체험하였고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 모든 것을 다 볼 수는 없었다.
그 다음 마리엔 광장과 시계탑에서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었는데 그것은 독일전통의 소시지와 학센 그리고 아이스크림 하나 특히 학센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의 족발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멋진 차들을 보았고 1시간 30분에 걸쳐 숙소를 온 다음에 텐트를 쳤다.
2연대 3대대 정가영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날씨: 좋음^^ 오늘은 독일 뮌헨에 들어왔다. 독일에 가서 독일 박물관에 갔다. 거긴 비행기들이 많이 있었다. 라이트 형제가 만든 비행기들이 있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저걸 어떻게 타고 운행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다음엔 마리엔 광장에 가서 단독사진을 찍었다. 그리고서 독일의 유명한 프랑크 소시지를 먹었다. 역시 명성대로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그러고 난 후 담희가 급체를 해서 너무 아파해서 걱정됐다. 지금은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그리고 캠핑장에 왔는데 훈훈한 미소년들이 있어서 훈훈한 외국인 미소년들과 사진을 찍었다. 참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저녁을 먹는데 또 소시지다. 맛있는 소시지. 기대된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다 좋았다. 내일이 너무 기대된다.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웃고 많이 만나고 많이 따뜻해져서 와라.
바지는 좀 갈아입지 ㅋㅋㅋ!!!!
울 아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