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8개국 +1개국! 33차에서 처음으로 동유럽인 슬로베니아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슬로베니아까지는 약 400km정도의 거리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출발을 준비하였습니다.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지라, 스위스와 같이 따로 입국심사를 실시합니다. 그래서 끝이보이지않게 고속도로가 밀려 예상보다 시간이 뒤쳐졌습니다.
드디어 슬로베니아에 도착! 블레드 도시에 도착하자, 우리가 기대한 탁 트인 호수가 보입니다! 절벽 끝에 있는 집과, 성당 등 파아란 호수물이 우리를 반깁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호수 뿐 만 아니라 우리를 반긴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소.나.기!!!
우리가 내리자마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소나기가 떨어집니다! 우리는 바로 비를 피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행이도 우리가 맛있는 케밥과 버거를 먹자 검은 구름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다시 호수가로 내려가 블레드 호수의 고요함을 느껴봅니다. 잔잔한 물결과 함께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이동시간과 블레드호수를 보고난 뒤 슬로베니아의 호수인 루블라냐로 이동하여 각자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유스호스텔이 나누어지는 날입니다. 항상 함께이던 친구들과 헤어져 하룻밤을 보냅니다.
내일은 류블라냐를 탐사한 후 드디어 마지막 국가인 이탈리아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위스, 독일을 거쳐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를 거쳐 이제 우리가 탐방할 나라는 이탈리아만이 남은 것입니다. 하루하루 감탄을 하며 지내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러간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일 우리의 마음에 어떤 모습을 담을까요? 머릿속에 물음표를 그리며 침대속에서 달콤한 잠을 청합니다.
* 다음은 대원들의 일지입니다.
1. 대원 이름 : 권지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6시 30분경 일어나서 씻고 짐정리하고 텐트를 접은 뒤 밥을 먹었다. 오늘은 맛있는 주먹밥과 시리얼을 먹었다. 진심 배부름. 버스를 타고 슬로베니아에 갔다. 우선 우리는 블레드라는 도시에 도착하자 블레드 호수가 보인다. 정말 예쁜 호수였다.
머리의 진통을 싹 풀어주는 것 같았다. 우리는 먼저 자유식사를 했다. 나는 진영이언니와 선민이언니와 다녔는데 나와 진영이언니는 샌드위치를 사먹고 선민이언니는 케밥을 사먹었다. 차가 밀리는 바람에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중간중간 간식을 먹어서인지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았다. 그래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그렇게 자유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다 같이 모여 호수에 가서 대대별로도, 독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다 찍을 동안에 장난을 쳤는데 진심 재밌었다. 대박임!
그 다음 버스에 타서 대장님과 오빠들이랑 게임을 했다. 눈싸움과 정색게임을 했다. 연훈이오빠는 무려 7분동안 눈을 한번도 깜빡이지않고 있었다. 그리고 은서언니는 눈물연기 대박!!ㅋㅋㅋ 할리우드 가도될 것 같다. 그리고나서 숙소가 나뉜다는 공지사항이 나왔다. 상관없을 것 같다. 근데 문제발생임. 채리언니 미현이언니와 은서언니, 선민이 언니도 간다네? 아이 슬프라 흑흑(진심) 언니들이랑 헤어져서 아쉬웠다. 그리고 우리는 유스호스텔을 왔다. 우리는 433호! 방 인원 3명은 나와 진영언니와 세희언니. 구조가 대박좋음♡♡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외국가수 팜플렛이 없어서 슬펐다. 하지만 블레드호수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어야지^-^
2. 대원 이름 : 김수진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로 간다. 슬로베니아가 어디임?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멀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타고 무한질주! 너무 지루했다. 할 일도 없고 해서 잤다. ZzZzZz.....
자다가 일어났는데 자기소개를 한다고 했다. 나는 예전에 했기 때문에 다른 애들이 자기소개하는 걸 들었다. 버스가 멈췄다. 어느 큰 호수 근처였는데 이곳에서 자유식사를 한다고 했다. 우리가 내리니 갑자기 비가왔다. 왜 우리가 내리니깐 비가오냐고! 뭐 먹을지 생각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현찬이 우산을 빌려서 위로 갔다. 슈퍼가 있었다. 그 쪽에서 빵을 사먹고 다시 밑으로 내려갔는데 처음에 열지 않았던 가게가 열려있었다. 햄버거를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 다 먹고 호수로 갔다.
유럽의 호수들은 완전 바다같이 컸다, 이곳도 만만치 않게 컸는데 가운데 작은 섬이 있었다. 경치가 장관이다. 이 커다란 호수 위의 작은 섬.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독히 넓은 호수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섬에서 지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맘 편하게...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이제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간다. GoGo...
오스트리아 빈에서 슬로베니아까지는 약 400km정도의 거리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출발을 준비하였습니다.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지라, 스위스와 같이 따로 입국심사를 실시합니다. 그래서 끝이보이지않게 고속도로가 밀려 예상보다 시간이 뒤쳐졌습니다.
드디어 슬로베니아에 도착! 블레드 도시에 도착하자, 우리가 기대한 탁 트인 호수가 보입니다! 절벽 끝에 있는 집과, 성당 등 파아란 호수물이 우리를 반깁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호수 뿐 만 아니라 우리를 반긴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소.나.기!!!
우리가 내리자마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소나기가 떨어집니다! 우리는 바로 비를 피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행이도 우리가 맛있는 케밥과 버거를 먹자 검은 구름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다시 호수가로 내려가 블레드 호수의 고요함을 느껴봅니다. 잔잔한 물결과 함께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이동시간과 블레드호수를 보고난 뒤 슬로베니아의 호수인 루블라냐로 이동하여 각자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유스호스텔이 나누어지는 날입니다. 항상 함께이던 친구들과 헤어져 하룻밤을 보냅니다.
내일은 류블라냐를 탐사한 후 드디어 마지막 국가인 이탈리아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위스, 독일을 거쳐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를 거쳐 이제 우리가 탐방할 나라는 이탈리아만이 남은 것입니다. 하루하루 감탄을 하며 지내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러간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일 우리의 마음에 어떤 모습을 담을까요? 머릿속에 물음표를 그리며 침대속에서 달콤한 잠을 청합니다.
* 다음은 대원들의 일지입니다.
1. 대원 이름 : 권지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6시 30분경 일어나서 씻고 짐정리하고 텐트를 접은 뒤 밥을 먹었다. 오늘은 맛있는 주먹밥과 시리얼을 먹었다. 진심 배부름. 버스를 타고 슬로베니아에 갔다. 우선 우리는 블레드라는 도시에 도착하자 블레드 호수가 보인다. 정말 예쁜 호수였다.
머리의 진통을 싹 풀어주는 것 같았다. 우리는 먼저 자유식사를 했다. 나는 진영이언니와 선민이언니와 다녔는데 나와 진영이언니는 샌드위치를 사먹고 선민이언니는 케밥을 사먹었다. 차가 밀리는 바람에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중간중간 간식을 먹어서인지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았다. 그래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그렇게 자유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다 같이 모여 호수에 가서 대대별로도, 독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다 찍을 동안에 장난을 쳤는데 진심 재밌었다. 대박임!
그 다음 버스에 타서 대장님과 오빠들이랑 게임을 했다. 눈싸움과 정색게임을 했다. 연훈이오빠는 무려 7분동안 눈을 한번도 깜빡이지않고 있었다. 그리고 은서언니는 눈물연기 대박!!ㅋㅋㅋ 할리우드 가도될 것 같다. 그리고나서 숙소가 나뉜다는 공지사항이 나왔다. 상관없을 것 같다. 근데 문제발생임. 채리언니 미현이언니와 은서언니, 선민이 언니도 간다네? 아이 슬프라 흑흑(진심) 언니들이랑 헤어져서 아쉬웠다. 그리고 우리는 유스호스텔을 왔다. 우리는 433호! 방 인원 3명은 나와 진영언니와 세희언니. 구조가 대박좋음♡♡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외국가수 팜플렛이 없어서 슬펐다. 하지만 블레드호수를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어야지^-^
2. 대원 이름 : 김수진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로 간다. 슬로베니아가 어디임?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멀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타고 무한질주! 너무 지루했다. 할 일도 없고 해서 잤다. ZzZzZz.....
자다가 일어났는데 자기소개를 한다고 했다. 나는 예전에 했기 때문에 다른 애들이 자기소개하는 걸 들었다. 버스가 멈췄다. 어느 큰 호수 근처였는데 이곳에서 자유식사를 한다고 했다. 우리가 내리니 갑자기 비가왔다. 왜 우리가 내리니깐 비가오냐고! 뭐 먹을지 생각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현찬이 우산을 빌려서 위로 갔다. 슈퍼가 있었다. 그 쪽에서 빵을 사먹고 다시 밑으로 내려갔는데 처음에 열지 않았던 가게가 열려있었다. 햄버거를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 다 먹고 호수로 갔다.
유럽의 호수들은 완전 바다같이 컸다, 이곳도 만만치 않게 컸는데 가운데 작은 섬이 있었다. 경치가 장관이다. 이 커다란 호수 위의 작은 섬.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독히 넓은 호수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섬에서 지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맘 편하게...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이제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간다.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