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것 같은 사막<세정>
버스안에서 아침을 먹고 나서 계속 버스를 탔다.
창밖을 보니 처음에는 나무와 풀, 꽃, 주택들이 간간히 보였는데 나중에는 사막지대가 나오더니 풀들만 간간히 보였다.
사막지대에 다 와서 창밖을 보니 모래들이 하얗게 보여서 신기했다.
처음에 그게 눈인줄알고 애들이, "야! 밖에 눈왔나봐"라고 얘기했다.
그 만큼 신기했다. 다시는 못볼것같은 광경이라 뚫어져러 쳐다봤다.
그리고 8시쯤 안토 파가스타에서 다른 버스를 탔다.
나와 창호와 창훈이는 잠을 자지 않고 1시가 다 되가도록 얘기했다.
뒤에서 민규와 택수는 얘기를 너무 재미있게 해서 솔깃하긴 했지만 우리들도 재미있어서 신경안쓰고 우리끼리 얘기했다.
얘기를 하면서 지난 1년간 있었던 일들이 되새겨졌다.
다시 조용히 잠들고, 다시 일어나 보니 컴컴한 새벽이라서 애들이 자는지 안 자는지 둘러보고 다시 조용히 잠들었다.
창밖을 보니 처음에는 나무와 풀, 꽃, 주택들이 간간히 보였는데 나중에는 사막지대가 나오더니 풀들만 간간히 보였다.
사막지대에 다 와서 창밖을 보니 모래들이 하얗게 보여서 신기했다.
처음에 그게 눈인줄알고 애들이, "야! 밖에 눈왔나봐"라고 얘기했다.
그 만큼 신기했다. 다시는 못볼것같은 광경이라 뚫어져러 쳐다봤다.
그리고 8시쯤 안토 파가스타에서 다른 버스를 탔다.
나와 창호와 창훈이는 잠을 자지 않고 1시가 다 되가도록 얘기했다.
뒤에서 민규와 택수는 얘기를 너무 재미있게 해서 솔깃하긴 했지만 우리들도 재미있어서 신경안쓰고 우리끼리 얘기했다.
얘기를 하면서 지난 1년간 있었던 일들이 되새겨졌다.
다시 조용히 잠들고, 다시 일어나 보니 컴컴한 새벽이라서 애들이 자는지 안 자는지 둘러보고 다시 조용히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