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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연대 - 1대대 >

# 김수진

- 소감문 -
“어머니께서 유럽갈래?”라고 물어 봤을 때 “몰라요”라고 대답한 것이 내 평생의 방학 중의 최대의 실수였다! 방학의 반을 걸고 유럽까지 오다니.....
그래도 유럽에 가게 되어 최대한 활용하자라고 생각하고 유럽으로 왔다. 아는 애들도 없고 걷기만 하고 힘들기만 해서 처음엔 완전 후회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애들도 알게 되고 괜찮은 나라들도 돌아다니고 보니 조금씩이나마 재미가 생겼다. 친구들과 같이 자고 먹고 걸으며 지내다보니 20일 이라는 시간도 빠르게 흘러갔다. 사진과 TV에서만 보던 유럽의 문화와 건축물, 그림들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은 사진들과 기억 속에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것 같다.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갈 때의 생각과 다시 한국으로 가고 있는 지금의 생각은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오기전의 나와 갔다 오고 나서의 나는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짧지도 않은 이번 여행에서 생긴 친구들과 추억들을 가지게 된 지금. 처음 왔을 때의 후회하고 엄청난 실수였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그리고 집밥이 먹고 싶음

# 김경신

- Say good bye -
원래 나는 여행도 싫어하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려했었다. 그런데 사촌동생의 권유로 유럽에 왔지만 처음부터 오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그렇게 얼떨결에 유럽에 왔는데 매일 걷고 뛰고...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서서히 적응이 되면서 유럽의 문화들을 배울 수 있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가족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긴 했지만 주변의 환경 때문에 유럽이 더욱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내가 저녁식사를 만들다가 칼에 손이 살짝 베였는데 주변에서 다쳤다고 조금의 해택을 받았고 사촌동생이 무거운 것을 대신 들어주었던 것이 정말 감동이었다.
무엇보다도 유럽을 떠나기 하루 전에 슈퍼에서 물건을 샀는데 너무 무겁고 내가 잘못해서 오른쪽 손에 피가 살짝 나왔는데 채대현오빠가 너는 무거운 것을 들면 안된다며 내가 들고 있었던 것을 대신 들어주었다. 그때 나는 완전 폭풍 감동을 했다. 매일 집에서 푸대접만 받고 살았는데 이렇게 짐도 들어주고 너무 감동했다. 그렇게 채대현오빠에게 정말 감동했다.
그리고 내가 로마의 휴일에 나온 진실의 입에 간 것이 정말 멋졌다. 진실의 입은 마치 맨홀뚜껑 같았지만 입에 손을 집어넣고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이렇게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마지막 송별파티를 할 때 조금 그리운 마음이 있을 것 같았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학교와 학원을 가고 힘든 일상이 시작되겠지만 내 삶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47명의 대원들이 정말 그립고 5명의 대장님들도 정말 그리울 것 같다.

# 이용원

- 유럽여행 -
방학때 학원과 집에서 공부가 아닌 유럽여행을 왔다. 나의 첫 외국방문이고 개인이 아닌 단체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긴장되었다. 하지만 근방 적응하고 친구, 형, 동생들과 잘 지낼 수 있었다. 지금 내 나이로는 하기 힘든 체험과 많은 경험을 여기서 한 것 같다. 유럽 오기도 힘들고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항상 TV나 책에서 보던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19박20일일정이 정말 길고 안 올 것 같았다. 벌써 유럽의 일정을 끝내고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길었지만 짧은 나의 이번 유럽여행, 또 다시 이렇게 여행을 올 수 있을지도 모르고 온다고 해도 이번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여행은 내가 살면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최고의 여행이었던 것 같다.

# 김현우

- 소감문 -
유럽문화체험탐사를 오기 전에 난 유럽에 갈지 안갈지 몇 천번의 고민이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유럽을 가면 방학의 3분의 2가 날라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8+1개국 문화체험탐사를 하면 내가 유럽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사실에 난 내친구 현찬이와 민기랑 같이 왔다.
막상 유럽에 있게 될 날을 생각하니 정말 길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었다.이제 막 친구들과 정들었는데 19박20일이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난 이번 탐사를 통해 유럽의 문화는 물론 친구들과의 협동심, 조장의 리더쉽을 배웠다. 내가 배운 유럽의 문화와 친구들과의 협동심, 리더쉽은 나를 한발 더 앞서 갈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다. 그래서 난 33차 유럽문화체험탐사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 난 한국에 돌아가기 싫다. 가족과 친구들은 보고 싶지만 유럽에 남아 캠핑하며 옷은 우리가 손빨래하는 그런 야생적인 것을 계속 해보고 싶다. 난 이번 유럽문화체험탐사로 인해 내인생의 추억이 쌓이고 길이길이 기억 될 것이다.

# 오상현

- 유럽 소감 -
처음엔 아무도 모르고 상관없는 사이였지만 같이 있으면서 같이 먹고 싸우고 하지만 좋았던 사이는 계속 간직하고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유럽으로 오니까 우리나라와 달리 일상 생확에서도 느긋하고 편안하고 특히 가족나들이가 많아서 좋겠다라고 생각된다. 나도 지금처럼 외국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좀 놀러 갈 곳이 좀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캠핑시설환경도 좋아서 우리나라도 좀 본받음 좋겠다. 또 하나 본받고 우리나라에도 있음 좋은 두가지 차를 몰 때 기달려 주는 점과 신호들을 없애고 레일? 어째든 신호등이 없어서도 안 멈추고 계속 가는 것도 좋았다. 우리나라도 그랬음 좋겠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곳에서 캠핑을 여러번 많이 하는 것도 그것도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 캠핑하는게 영광이라고도 생각한다. # 이수빈- 유럽에서의 19박 20일 - 오늘은 유럽을 떠나는 날이다. 그동안 갔다왔던 곳을 다시 떠올리려고 한다. 유럽에서 만난 친구들, 언니, 오빠들, 동생들, 대장님들과 함께 19박 20일을 하는 동안 나의 기억에서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나에겐 이런 추억이 생겨서 기쁘고 배운 것이 많아서 좋았다. 몇 년이 지나도 나에겐 이 유럽의 추억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유럽9개국을 돌면서 리더쉽, 협동심을 배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파리, 룩셈부르크 등 기억이 잘 날것이다. 나중에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이런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시간에 쫒기는 날엔 잠시 여유를 갖고 하늘을 보며 기억을 떠올리고 싶을 것이다. 내가 지금이 아니면 대학생때 올 텐데 그땐 내가 2011년에 갔었을 때와 다르겠지. 재미있는 추억을 중1때 간직하고 남겨지어 정말 멋진 경험인 것 같다. 내가 기억이 잊혀질 때면 다시 일지를 보면서 그 기억을 다시 찾을 것이다. 이곳에 오기 싫어했지만 지금은 그때 안왔으면 어쩔뻔했나는 생각이 든다. 좋은 친구들(대원)을 사귀고 거서 기쁘고 이 기억을 꼭 지우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 또 유럽에 오게 되면 내가 이때 온 곳을 보고 더 보안하여 보고 싶다. 나에게 방학전까지 멋진 추억을 남기게 해주신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1연대 - 2대대 >

# 채대현

- 길고도 짧은 유럽여행을 마치고 - 중간고사를 망친 후 부모님은 나에게 훈계나 혼을 내는 대신 유럽여행을 선물해 주셨다. 내가 원하고 가장 좋아하는 여행을 부모님은 나에게 기회를 주셨다. 그 기회를 19일전 그날 기대에 부푼 마음을 담아 비행기와 함께 유럽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9개국을 가면서 유럽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특색과 아름다운 모습들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유럽이라는 대륙 안에서 그 나라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며 내가 생각하는 유럽의 모습을 실제에 적용하여 알아 볼 수 있었다. 19박 20일이 정말 엊그제처럼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았고 특히 캠핑하면서 모든 아이들과 친해지며 이야기하고 공동체 생활에서의 예의와 여러 중요한 점을 이론이 아닌 생활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모든 아이들이 나와 하나부터 열까지 나랑 똑같지 않고 나랑 다른 점이 많았을 때 서로 이야기하며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 잘 이해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기적이지 않고 남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면을 보았고 더 알아보며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긴 것 같았는데 빨리 해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좀 아쉽고 또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든다.  대장님들께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 김동연

이 곳에 처음 왔을 때 친구, 형, 누나, 동생들은 잘 모르지만 들뜬 마음이었다. 원래 별로 말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먼저 말을 걸어줘야 쉽게 말을 한다. 친구들도 먼저 말을 걸어줘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 하루하루가 흐를 때 마다 친구들을 더 알아가고 친해져서 지금은 많은 이름도 외웠고 좋은 사이가 되었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아쉬워서 가기가 싫다. 19박 20일이 짧은 것 같이 느껴진다. 같은 숙소, 텐트를 만들고 했던 태윤이, 용원이, 팬지형, 동윤이, 동학이, 민기 등 많은 친구들이 그리워질 것 같다. 한국에 가서도 통화도 하고 문자도 하면서 잊지 않고 지냈으면 한다. 또 대장님들도 그리워질 것 같다. 예쁘고 착하신 지영대장님, 엄하시면서 웃긴 상태대장님, 겉보기와 달리 착하고 애들이랑 잘 놀아주시는 황산대장님, 늘 애들한테 착하신 승은대장님, 애들에게 웃음과 활력소를 주시는 우리 총대장님 다 만약 다시 이와 비슷한 행사를 한다면 또 봤으면 한다.

# 장미현

- 소감문 -
이런 프로그램에 와서 유럽문화체험도 하고 대인관계와 리더쉽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이번 여행에선 길을 물어 장소 찾아가는 것이 정말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현지인 또는 관광객이랑 영어로 물어보며 길 찾아가는 것.....외국인이랑 말 할 수 있고 또 아무에게나 물어 볼 수 있는 용기를 준 것 같아서 정말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대장님과 대원이라는 관계에서 모두 잊지 못할 재밌는 추억을 만든 것 같고 마치 꿈 속에 있는 것처럼 내가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20일동안 재밌게 지낼 수 있는 것은 이 프로그램이 내 성격을 바꿔준 것 같아 정말 좋다. 이 생각, 마음가짐 그대로 한국에 가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 신성민

- See you again -
유럽문화가 좋았고 경험해 보고 싶어 참가했는데 어느새 다시 한국으로 가는 구나. 처음에는 기대도 많이 됐고 걱정도 되었는데 별 탈 없이 무사히 한국에 갈 수 있어서 시원섭섭하네. 한국이 그리울 때도 있었지만 이 EU라는 내 나이또래는 만나기 힘든 대륙에서 새로운 경험도 하고 또 특별한 인연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어.  대장님들도 다들 너무 좋으셨고 재미있었어. 혼도 나고 특히 “붙어, 빨리 빨리!” 라는 말은 귀에 딱지가 생길만큼 많이 들었지. 서로 다른 곳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47명이 모여 같은 텐트에서 침낭을 펴고 오글오글 붙어 자기도 하고 약간씩 감정이 상하기도 한 적도 많았지만 그렇기에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아. 내가 가장 기대했던 France에서는 춥고 옷도 없이 지냈지만 거리마다 특유의 Paris냄새가 나서 좋았지. 근데 이상하게 기억이 남는 것은 독일의 퓌센이라는 시내의 초록색, 동화같은 가게들이야. 만약 다음에 다시 배낭여행으로 오게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야. 사실 이유 중에 가장 큰 하나는 캠핑장에서 외국인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었던 것이지만. 이 걸 적으니 정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야. 이곳 사람들은 자유롭고 얽매여 있지 않아. 복지도 잘 되어있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그런 점은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배웠으면 좋겠어. 그런데 더 부러운 것은 미켈란젤로, 고흐, 마네, 모네, 다빈치 등의 그림들은 언제든 볼 수 있다는 거야. 난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보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거든. 어쨌든 이제 서로에 대해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헤어진다니. 총대장님과 대장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즐거웠으며 많은 걸 배워간 느낌이다. 그리고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도 너무 보고 싶을 것이고 마지막으로 Europe에서 가지고 가는 추억 너무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이제 우리 그만 See you again~# 이동학- 유럽 답사 소감 - 일단 여행을 시작할 때의 느낌은 설렘 반 걱정 반 이었다. 여행을 시작하고 처음 몇일은 힘들었다. 친구들과도 어색하고 새로운 환경과 여름의 강추위에 적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친구도 많이 사귀게 되고 텐트를 치는 등의 작업에도 익숙해져 나중에는 재미있어졌다. 이제는 헤어지면 좀 속상할지도 모르겠다. 19박20일 동안 너무 정들어서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대장님들과도 좀 정이 들었는데, 특히 나는 안상태 대장님과 정든 것 같다. 항상 나를 우리 조의 에이스라고 불러주시며 아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었다.  전체적인 소감을 쓰자면 일단 정든 친구들과 잘 챙겨주시던 대장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연락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계속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고 감사했다는 것을 부모님이 알아주셨으면 한다

# 윤현찬

- 33차 유럽연합 소감문 -
내가 처음 유럽에 올 때 스스로 유럽에 살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런데 막상 그럴 걱정도 사라졌다. 형들과 누나들도 잘해주고 대장님들도 잘 대해주시기 때문이다. 유럽은 내게 거의 천국 같은 곳이었다. 자연과 어우러지고 공기도 맑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무척 평화로운 곳이어서 난 좋았다.  첫째 날 파리에서 너무 힘들어서 안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갈수록 익숙해지고 자유로워져서 좋았다. 계속 차를 타고 가면서 경치를 봤는데 거의 자연밖에 안보였다. 그중에 옥수수가 되게 많았는데 옥수수음식이 왜 많이 없는지 잘 모르겠다. 난 오스트리아가 제일 좋았다. 누나들과도 친해지고 모차르트생가도 가고...  막상 친구, 형, 누나들이랑 떨어지려니 서운하다. 수진이형에게 전염된 개그등등 많이 배우고 하다가 입에 테이프도 붙이고 누구와도 추억이 많이 있었는데 아쉽다. 아...가기 싫다. 수진이형, 상훈이형, 순제형, 채리누나, 은서누나, 중1팸등 많이 놀고 친했는데 내 생각엔 멀어서 많이 못 만날 것 같아 특히 아쉽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데 만나길 빌며 지내야겠다. 이제 집에 가서 내 꿈을 위해 공부해야겠다. 유럽에 와서 생긴 친환경적건축가가 되기 위해 내가 맡은 일을 책임감있게 잘 해가며 살아야겠다.    
  • 이승은대장 2011.08.09 05:58
    정말 최강의 연대 1연대 ㅋ
    다들 지난 일정을 그리워 했구나 ㅋ대장도 그래 ㅋ한국가면 연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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