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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좀 있었던 밤이었지만 아이들은 어제 피곤했던지 빨리 잠에 들어 개운하게 잘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육지를 밟는 아이들은 설레는 맘을 안고 부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사뿐한 발걸음으로 내리고는 차가운 바람을 헤치며 동래역으로 갔습니다.


영남대로 대원들은 어제 대장님들과 만나 아침 일찍 만날 종단팀 아이들과 대장님들과의 만남을 두근두근하며 기다렸습니다. 영남팀 아이들은 제주도에서 처음 만났던 종단팀 아이들의 표정과 비슷했습니다. 두리번두리번 ~ 두근두근 ~ !!!! ㅋㅋ 아이들의 ‘아무것도 몰라요~’ 눈이 똥그란 모습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드디어 만나고 우리 아이들이 모두들 모였습니다. 이제야 “대가족”이 되었네요 ^^ 가족들 모두가 아침을 먹었습니다. 


IMG_2082.jpg

다 먹은 아이들은 동래향교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향교를 가는 오르막길은 힘들었고 문화 해설자의 설명은 길었지만 국토종단이라는 큰 꿈을 안고 모인 아이들에게 영남대로의 시발점인 동래 향교의 이야기는 일제 침략과 관련된 슬픈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두근거림을 주었습니다. 조금 옆에 위치한 복천동 고분에서는 단체사진을 찍었고, 드디어  배낭을 메고 첫 행군 출바알~!!!!! 아직 도로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대장님들의 지시에 잘 따라주어 안전하게 큰 도로를 벗어났습니다. 


IMG_1942.jpg

걸어가면서 아이들에게 “첫 행군인데 뭐가 힘드니~?” 물었습니다. 겨울이라 배낭에 들은 옷들이 두꺼워 무겁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배낭을 당겨 등에 꼭 붙이고 배낭에 물건을 잘 결속하라고 하자 아이들이 훨씬 괜찮아했습니다. 배낭을 잘 메는 것이 역시 편안한 행군의 시작이겠죠? ^^ 제주도에 있을 때보다 더 따뜻한 부산의 날씨에 패딩을 벗어 가방에 매었습니다. 아이들의 배낭이 패딩가방으로 변신하는 순간이었죠. 


IMG_1986.jpg

중간 간식은 오예스와 야쿠르트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 아직 간식이 좋을 나이인가봅니다. 조금 아침을 배불리 먹었지만 뒤돌아서면 배고플 때인 아이들은 점심시간을 눈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점심시간!! 조금 더 걸어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걷는데도 계속 점심시간이 언제인지 궁금해 하던 아이들은 정말 이렇게 잘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취사대장님께서는 첫 날부터 이렇게 장사(!?)가 잘되기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아이들이 먹는 양에 놀랐습니다. 열심히 걷고 열심히 먹으면 행사가 끝나는 19일에는 아주 많이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점심을 먹고 힘을 낸 우리 아이들! 또 행군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어 걷는데만 집중하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곧 주변의 산과 밭의 경치를 보고 잠시 한 숨을 돌리는 여유를 갖게 되겠지요. ^^ 아무리 힘든 여정 속에서도 웃음 지을 수 있고 힘든 것을 잊게 하는 무언가는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하겠지요? 전 그렇게 믿습니다 ^^* 부산에서 양산을 넘어가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유난히 기뻐했습니다. 왜냐면 오늘의 목적지가 양산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죠 ㅎ


IMG_2371.jpg



양산이 지나자 곧 오늘의 숙영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에 밥 양이 늘은 아이들은 저녁도 많이많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

IMG_2066.jpg


오늘하루도 알차게 보낸 아이들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점점 더 정이 들면서 가족이 되고 우리 아이들이 더욱 예뻐보이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는 마음에 대장님들 스스로도 놀라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 아이인 것처럼 아이들이 조금만 힘들어해도 대장님들의 마음은 아파옵니다. 힘들지만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 행사인데 말이죠 ^^ 부모님들에게 너무나도 커다란 존재인 아이들이 밖에 나와 어떻게 지낼지 밥은 잘 먹을지 친구들과는 잘 지낼지 걱정들이 많으시겠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변해가는 대장님들에게 아이들을 맡기셨으니 조금은 걱정을 덜어도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을 감히 한 번 해보네요 ~ 오늘 밤도 우리 모두 굳밤하시고 내일을 기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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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혜림 2012.01.08 01:19
    드디어 부산에 도착했구나~!!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걷는구나~!!열심히 힘내서 걷고 서로에게 격려하면서 즐거운 맘으로 임해라~!!언제 또 하겠니 혜림이 일생에 한번 있는 행사라고 생각하고 잘하고 오렴~^^사랑해~~♥
  • 조동욱 2012.01.08 02:07
    많이 걸어서 다리두 아프구 몸두 지쳤을텐데두
    첫사진에서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여유~~~역시 울 아들~~히힛
    집에서는 엄마가 있었지만 그곳에서는 엄마같은 대장님들이 계시네!
    동욱아~~대장님들께 엄마라구 부르지는 마라~~~히히힛
    쬬~~~~~~~~~~~~~옥! 사탕해~~~*^^*
  • 김지훈 2012.01.08 02:12
    지훈!씩씩하게 잘하리라 믿었는데역시 우리 아들이구나^^멋지다,정말 멋지다. 니 얼굴 제일 크게 잘 나왔어. 너무너무 사랑한다. 힘내야해. 큰 키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날을 고대할께♥♥♥
  • 나정호 2012.01.08 02:49
    아들 화이팅!! 많이 보고싶다. 어제 한라산 올라가는 경치는 정말 멋있더라. 백록담을 못본게 아쉽기는 하지만...오늘부터 본격 행군이 시작되었네. 다리도 아프고 많이 힘들지? 울 아들은 꿋꿋하게 참고 이겨낼거라 믿는다. "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는 정호의 마음가짐" 을 키우기 위함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기도 하고 . 행군할때 목적을 생각하면서 걸으면 더 도움이 될것같아.

    참, 얼굴에 바르는 로션을 안챙겼던데 안바르면 얼굴 다 튼다. 대장님것좀 얻어서 발라. 6일날 상우 생일이었던데, 상우야 생일 축하해 상우도 화이팅 !! 일지 대장님이 자세하게 잘 써주셔서 소식은 매일 매일 듣고 있고, 사진도 보고 있다. 걸을때 차조심하고 얼음판 밟지 말고, 안전이 최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아들 정호 사랑해.
  • 김지원 2012.01.08 02:50
    아들아 오늘 첫날이라 수신호를 보낸건 아니겠지ㅅㅅ 이제 어려운길이 시작됐는데 잘하리라 믿는다
    사랑한다 아들들
  • 김지원 2012.01.08 02:59
    원아!엄마도 항상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어. 힘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해♥♥♥
  • 김상민 2012.01.08 05:15
    가방메고 행군이 시작됐구나 사진을 보니 씩씩하구나 이제부터 신발이 문제가 안됄까? 아버지는 걱정이다 태극기를 들었구나
    자주 들지마라 감기 조심하구 집에오면 원하는 신발이 기다리고있다 잘와라 이젠 다 커으니 의젓하고 조직 생활에 적응력과
    조직에 이탈성 조직의 단결성 위계질서 같은 모든것을 잘
    배워 머리에 담고 안전이 오길 바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 박진우맘 2012.01.08 08:53
    아들~아들이 안보이네 ^^엄마가 벌써 노환인가 크게나온 아들 모습을 보고싶은데...하지만 감으로 볼수있지 아들의 멋있는모습을 당당하고 씩씩하고 꿋꿋한 모습을 ㅎㅎ이제부터 진우자신하고 싸움이 시작이구나 싸움중에서 제일 이기기 어려운 이싸움을 이기고나면 진우는 세상 사는데 있어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넬수 있을거라엄마는 그렇게 믿고있어 아들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어서 오는 시간이 아주 길수도있고 아무것도 아닐수도있고 문제는 어떻게 마음을 먹는건데.. 이쯤이야^^아들은 해병대도 무사이 잘 다녀 왔는데 잘 할수있을거야 "울" 아들 사랑해 아들 최고 빠이~~~~~~~~띵
  • 정현우맘 2012.01.08 09:22
    현우야, 영우야, 어디 숨어 있니? 사진에서 찾기가 어렵네~ 숨어 있지 말고 얼굴 좀 보여줘~
  • 서정일 2012.01.08 09:27
    정일아, 작게 나온 단체 사진에서도 너를 찾았어. 엄마의 감이지 제일 앞줄 가운데에 있더구나. 흰 장갑을 무릎위데 벗어 놓은 채 찍었더구나. 큰 누나가 그러는데 사진 제일 앞줄 가운데서 찍는 애들이 잘나가는 애들이라며 역쉬 우리 정일이가 제일 멋있다고 난리야. 행군을 할 때 보니 침낭들을 죄다 매고 가던데... 정일이 짐이 너무 무거워 걱정이다. 그래도 이 어려운 발걸음이 정일이가 살아가는데 힘이 되주리라 믿는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멋진 사나이가 되서 돌아와라! 훌륭한 우리 아들 보고싶다.
  • 염진호 2012.01.08 09:34
    형, 사진 찍을 때 표정 관리좀 잘 하고, 재밌게 걸어.
  • 신혜연 2012.01.08 09:44
    안녕^^ 드뎌 어제 혜연이 사진 속에서 웃는 모습을 보네.ㅎㅎ
    웃지 않는 너를 볼 때 걱정이 살짝되었는데 이젠 엄마 기분 좋아~몇 년전에 울 가족과 이모네가족 같이 갔을때보다 제주도일정을 알차게 보낸것 같네.그 때 생각난다.한라산도 올라가고 대단한 신혜연..백록담 아쉬움은 있지만 산을 우습게 보고 덤비면 안되기 때문에 결정 잘 한 것 같다..딸~ 밥 잘 먹고 잘 자고 있지..딸은 낯선 곳에 보내놓고 엄마 맘이 무겁네..울 딸 ~ 잘 견디고 있지.추위도많이 타고 걷는것도 싫어하는 넌데,..핸드폰 없으면 짜증내는 너이기도 하구.뭐든 극복 잘 하구. 서울에서 보자~~딸 사랑해~~홧팅^^**
  • 김영우맘 2012.01.08 10:11
    사진에 아들들 얼굴이 안보여~ 돋보기쓰고 다시 한 번 봐야겠다. 드뎌 현우랑 영우랑 찾았다. 이삔 아들들~~~ 화이팅!!!
  • 정현우맘 2012.01.08 10:09
    현우야, 영우야, 찾았다! 둘째 줄 가운데 있네~ 영우 아줌마가 알려주셨어~ 아직 약간 긴장한 것 같은데? 그렇게나 가고 싶어하던 탐사여행인데 생각보다 쫌 힘들진 않았니?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돌아와서 얘기 많이 해주라~~
  • 한정우 2012.01.08 11:33
    고모다 어젠 아빠도 댓글을 올리셨더라 봤니? 오늘은 사진속작은 얼굴이 힘들어 보이네 혹 집 생각이 ...아니겠지 말이통하는 친구는 싸귀였니 중학교때만난 친구도 오래간대 친구마니 사귀고 대장님들 좋은분들 같더라 예의바르고 말 친절하게 하는 거 잊지말고 할머니도 잘 지내고 계신다. 힘내고 아자 아자!!
  • 지훈.지원 2012.01.08 11:59
    지훈,지원...키큰이모^^
    멋지다...승재가 형아얼굴 금방 찾아냈다.
    엄마 아빠가 무척이나도 자랑스러워 할 거 같네...대견스럽다
    건강관리 잘하고 감기조심하고 좋은거 많이보고,느끼고, 즐기고 오렴,,,화이링~~~
  • 남우상맘 2012.01.08 15:01
    울 아들~~ 걸으면서 힘들다는 생각 했을거야 그래도 엄마는 끝까지 해피하게 임할거라 믿는다. 사진 보자마자 눈에 쏙~ 역쉬 엄마눈에 콩깍지가....하루하루 1번 이길 바래^^
  • 김상민맘 2012.01.08 16:52
    오늘도 아들사진을보니 너무좋군아! 교회에가서 국수먹는데 옆에아들이 없으니까 눈물이나와서 간신이먹었어 !.. 아들보고싶다.. 우리이젠 싸우지말고 지혜롭고 행복하게살자 ,, 아들 알았지 ..아들!얼굴이마른것 같다.. 영원히 사랑해..안녕....


  • 권용후 2012.01.08 17:58
    울용후 너무너무 보고싶다.자주 집을 비워서 괞찮을 줄 알았는데 엄만 용후가 너무너무 보고싶다.사진에서 울용후 얼굴 찾고 찾고 또 찾아본다.매일 매일 몇번씩 보고 또 보고..
    마루 털 엄마가 잘랐어.용후 없어서 마루도 힘이 없어서 보경이에게 보냈다.용후도 마루 보고싶겠다.오늘부터는 걷는 시간이 많아졌네.즐기면서 걸을수 있으면 좋겠는데..
    대장님들이 내아이같이 생각해주신단 말에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감사^^감사^^)
    진짜 진짜 많이 많이 보고싶어~용후야!!
    끝까지... 아자아자~~~홧~~~팅!!!
  • 박세혁 2012.01.08 18:18
    오빠!!!
    나 성연이야. 오빠는 최고야. 오빠사랑해 우리가족이오빠를다많이기다려 오빠도힘내 알게지 오빠가오면아빠도국토순래 갈거야 ㅋㅋㅋㅋ 우리는오빠를진짜진짜많이사랑해 오빠는우리는오빠가사랑이야 그니까 꼭옆에있어야돼 그리고우리엄마랑나랑언니랑롯데월드를갔는데 오빠오면 얼음낚시도가고 스키장도가고에버랜드도갈거야 엄마도언니도아빠도나도 다오빠를많이사랑할거야ㅠㅠㅠ오빠오면우리가족끼리 많이놀자 알겠지 오빠 ! 나는오빠랑많이놀자 오빠똥도잘싸고쉬도잘싸 참지말고 ㅋㅋ 안녕
    잘때 파스 꼭 붙이고 자 침낭도 잘잠그고
    성연올림
  • 정유진 2012.01.08 21:21
    유진아~! 씩씩하고 환한 얼굴이 사진속에 보이네. 우리 유진이는 경험도 있고 하니까 잘 하고 올거라 믿어. 유진이 없는 집이 텅 빈것 같아. 우리 유진이 밥 잘먹고 머리도 식히고 건강하게 잘 하고 와 사랑해~~~~♡
  • 김선우 2012.01.08 20:15
    아들!!
    걱정 많이 했는데 얼굴이 밝아보여 다행이다^^*
    사진도 잘나왔네~~ㅎ
    힘들겠지만 아빠는 우리아들 믿는다
    파이팅~~!!
  • 박세혁 2012.01.08 20:16
    세혁아~고모야 ~ 넘 재밌겠다. ㅎㅎ..
    돌아와서 이야기보따리 많이 많이 풀어놔야되^^*
    고모는 기대많이 하고 기다릴께
    그리고 안전하게 다녀오는것~ 알고있지!!!
    고모가~
    오빠내가아까했는데또하는거야 오빠잘지내지 다치지말고알겠지!!오빠는 왜 배 기다릴떼혼자있섯서??
    우리사진으로다봤거든 ㅋㅋㅋ 오빠는안다치고 꼭오길바래
    나는많이많이 기달 릴게 오빠 진짜진짜많이기달 릴게
    이야기 보따리많이많이풀어놔 기달 릴게
  • 김지훈 2012.01.08 20:53
    안녕 지훈이
    내가 누군지는 알겠지??
    3번째 사진에 니 나와있는거 잘봤다... ㅋㅋ
    왜 지원이는 없는지???
    다음에는 지원이도 같이 찍도록 하시오..
    우리는 니 없는 15일동안 매우매우 재미있게 놀 생각이란다^^
    그럼 열심히 걷기를 바래... 안녕
  • 신혜연 2012.01.08 21:26
    누나 화이팅!!
    ㅎㅎ
  • 정유진 2012.01.08 21:53
    유진아~! 씩씩하고 환한 얼굴이 사진속에 보이네. 우리 유진이는 경험도 있고 하니까 잘 하고 올거라 믿어. 유진이 없는 집이 텅 빈것 같아. 우리 유진이 밥 잘먹고 머리도 식히고 건강하게 잘 하고 와 사랑해~~~~♡
  • 추수경 2012.01.08 22:14
    사랑하는 수경아~~~
    밥 잘 먹고 씩씩하게 영남대로를 시작하였구나...
    많이 걷지 않았던 수경이라 걱정이 되는데..
    옆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대장정이 되길 바랄께...
    매일 탐험일지 쓰고 있지???
    너의 마음을 글로 남겨 보렴... 이다음에 탐험일지 보면 더
    새록새록 생각 날것 같아~~~
    사진속에 수경이를 볼 수 있어서 안심이다...
    사진 많이 찍어서 볼수 있게 아잉~~~하자...
    수경아 피곤한 밤 푹 쉬고 내일도 아자아자 화이팅 하자...
    사랑하는 엄마가...
  • 고우진맘 2012.01.08 22:38
    드디어 부산에 도착했네
    사진에 얼굴잘보이게 나와 안심이다
    오늘 엄마와 다영이는 한생연에 갔다왔고
    저녁에는 양양이 목욕도 씻겼단다
    이제부터는 도보로걸어서 서울까지올라와야하는데
    힘이들것같은데 우리 우진이가 잘 할거라믿는다
    힘든만큼 얻는것이 많길 바라고 부디 몸 잘챙기고 건강한
    얼굴로 보자꾸나
    우진이가 없으니 집이 아주 조용하단다 크크크
    사랑하는 엄마가
  • 이태경 2012.01.08 23:00
    내 아이처럼 챙기신다는 대장님들~ 정말 감사함에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누구보다 긴장되고 힘드실텐데... 열심히 응원할께요.
    태경~
    엄마 눈에 쏘옥~ 들어오는 사진 한 장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큼직하게 나온 울 아들 엉덩이 ㅎㅎㅎ
    빨리 시간이 흘러 울 아들 엉덩이 토닥일 수 있었으면... ㅋㅋㅋ
    자주 지나다니던 동래 복천동을 갔을 때 집 생각 많이 났겠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더 크게 웃는 사진을 볼 수 있겠지
    기대하마 사랑한데이~
  • 나상우 2012.01.08 23:43
    엄마가 올리는 글 보는지 궁금하다. 6일날은 엄마가 밤새 한숨도 안자고 편지를 썼는데 그날 읽어 줄 수 없다고 해서 얼마나 섭섭했던지...! 매일 매일 일지를 보면서 궁금함을 달래고 있단다. 아빠랑 준우도 많이 보고 싶어한단다. 우리 큰아들의 빈자리가 얼마나
    컷는지 실감이 나는구나! 사진속 많은 아이들 중에 울아들은 금방 눈에 들어 오던데...앞으로의 행군도 잘 해내리라 믿어.좋은 꿈 꿔. 아들 사랑해.
  • 이준원 2012.01.09 11:19
    벌써 제주도를 지나 부산에 도착을 했네 겨울이라 힘든행군이지만
    준원이는 잘 이겨낼거라 생각해..보고프다 울아들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대장님들,,아이들통솔이 쉽지않고
    힘들겠지만 남은 일정 잘 다녀오세요..힘내세요 화이팅!!!
  • 이도희 2012.01.09 15:20
    사진속우리도희는아직도두리번어리둥절인것같다^^
    부산은늘노래부르던우영이고향이고할머니동생이신엄마의이모가살고계시고도희이뻐하는부산할아버지계신곳이니낯설지는않았지?그리고~ 왜갑자기이름이생각안나지?부산할아버지가주신그강아지^^ 도대체이름이생각나지않지만부산하면엄마에게도도희에게도친근한곳이라우리도희가오늘은걷는동안내내생각이많았을것같아.이쁜내딸,따뜻한내딸~♥ 남은일정도멋지게해낼거지?사랑해.그리고보고싶다.
  • 승호하정맘 2012.01.10 07:47
    드디어 행군시작!!
    사랑하는 승호 하정!
    추운 겨울에 보내 엄마맘은 안스럽구나
    그래도 행군하는 너희 모습을 생각하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네
    이제 첫발을 내딛었으니 화이팅하고 엄만 잘해내리라 믿는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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