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2년 탐험소식  
조회 수 2133 댓글 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오늘도 바쁘게 하루를 보냈을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일지대장 곽은경입니다. 어제부터 추워진 날씨 속에 행군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일지 제목은 '서로 도와주는 것을 배우는 법'인데요. 행군 중에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생각해낸 제목입니다. 그럼 오늘의 행군은 도대체 어떠했을지 한 번 들어봐 주세요~


IMG_8932.jpg



마을회관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우리는 아침을 먹고 바로 출발!!! 바로 버스를 타야 할 시간에 맞춰야했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 청도에서 대구를 통과하는 위험한 구간이 있어서 그 구간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버스를 탔는데요~ 피곤했던지 아이들은 모두 수면시간을 보충했습니다 ^^

꿀같은 잠에서 깨고 버스에서 내린 곳은 다부동 전장 기념관이었습니다.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다부동에서 아이들은 발굴과 그 당시의 영상을 보면서 지워지지 않는 민족의 아픔을 느꼈을 것입니다. 다부동 전장 기념관 이후 일정은 계속 행군이었습니다.

행군 속도는 “속보! 속보!!!!” 계속 빠른 속도로 걷는 선두,,, 우리의 행군은 항상 깃발을 든 기수가 선두로 하여 걷는데 오늘은 기수부터 빨랐습니다. 하지만 ‘하낫 둘 하낫 둘’ 크게 숨을 쉬어가며 모든 정신을 걷는 데에 쏟았습니다. 아픈 친구들도 조금은 참고 걸어야 하고, 잘 걷는 친구들은 다른 아이들을 도와야 하는 날이었지요.

다행히 아이들은 서로 도와주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 충실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생존프로그램’으로 해결해야했습니다. 생존프로그램은 부싯돌로 불을 피우고 불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거리를 해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한 공터를 찾기 위해 걷다가 조금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IMG_8851.jpg


IMG_9098.jpg


IMG_9234.jpg


IMG_9152.jpg

생존프로그램으로 먹는 것은 라면입니다.!! 아침부터 생존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알았던 아이들은 걸으면서도 라면 먹을 생각만 했답니다. 부대장님의 “주목”은 하루동안“ 라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은 “주목”보다 “라면”이라는 소리에 더 집중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 생존프로그램의 옵션상품으로는 비엔나 소시지, 떡, 치즈, 참치, 만두가 있었습니다. “그냥 라면”은 연대별로 서로 교환해 먹으면서 완벽한 “대박 라면”으로 변신했습니다!!!!! 음... 대박라면이 아니라 야생라면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여튼, 아이들은 라면도 먹고 라면에 밥도 말아 먹으면서 연대원들과 연대장님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지요.

야무지게 밥을 먹고 지폈던 불을 끄고나니 금세 추워졌습니다. 야외에서 오들오들 떠는 것보다 숙영지로 얼른 출발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ㅎ 출발을 하는데! 이번에는 배낭을 빼고 걸었습니다. 불을 잘 지피고 생존프로그램을 잘 끝마친 아이들에게 총대장님이 주시는 선물이었지요~ 몸을 가볍게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숙영지까지 속보로 걸어 모두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추웠지만 몸이 가벼워 괜찮아보였습니다. ^*^

오늘의 숙영지는 “구미청소년수련원”입니다. “오전 중에 구미시로 진입했는데 도대체 숙영지가 어디예요 대장님~?ㅠ”라고 계속해서 묻던 대원들의 입을 다물게 했습니다. 숙영지가 너무 좋아 샤워도 하고 방도 따뜻하고 !!! 최고의 상태인 숙영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아이들이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찍 잠을 자서 피로도 풀릴 것이구요~

오늘도 이렇게 아이들의 하루는 지났습니다~ 힘든 만큼 서로에 대해 알고 서로를 도와가며 사는 것을 배우는 하루였네요.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으시죠...? 사진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대로인가요? 아니면 조금 바뀐 듯한가요? ^^

?
  • 이도희 2012.01.12 00:20
    대장님^^
    오늘일지는엄청빨리올랐네요.
    사진속아이들이꽁꽁얼어있어얼마나추웠는지알겠어요.
    그래도개구진표정들이기특하고자랑스러워요.

    이도희대원에게목에두건좀하라전해주세요.가능하다면^^

  • 김승후 2012.01.12 00:31
    승후야, 추운날씨 때문에 아빠도엄마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지금의 네게 필요한것은 걱정이 아니라 응원일거란 생각이 드는구나. 네가 그 추위을 견뎌내는동안 따듯한 집에서 마냥하루를보내는것이 못내 편치않구나. 좋아하는 라면 많이먹었니? 그래 푹잘자고 낼일은 더 기운내길바래.. 사랑해
  • 이도희 2012.01.12 00:41
    엇~! 사진 보다가 코멘트 일등 놓쳤다,,;;;
    ========================================================
    도희야~! 서쌤이야~!!!ㅎㅎ
    아~! 사진 첫날꺼 까지 다 클릭해서 보면서..
    가슴이 찡해서 말이지
    여튼~!
    이거 받을 때 쯤이면 또 다시 한참 걷고 있겠다,,
    쌤도 24살때 쯤 직접 준비해서 국토 대장정 까지는 아니지만 휴양지까지 걸어서 가본적 있지,,물론 군대에서의 행군도,,,
    근데 그 때 느꼈던 뭉클함이 사진 보면서 다시 느껴지네 ㅜ,.ㅜ
    11일차면 이제 몸도 마음도 힘들겠지만,,,
    힘내서 끝까지 화이팅하고,,,
    같이 걷는 동료들하고 서로 기대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가족들 생각하면서 많이 울기도 하면서 앞으로의 너한테
    보템이 되는 한걸음 한걸음이 되도록~!
    그리고 알지? 연락 못 받아서 미안해^^
    =======================================================
    그리고 대장님~!
    일등 코멘트 이벤트 이런거 없나요?
    저 건너 윗글,,,
    목에 두건 하라고 전해 주세요^^
  • 채혜림 2012.01.12 01:06
    이쁜딸~~
    오늘하루는 어떻게 지냈니?
    마니 추웠지? 사진에보니 운동하고 있네
    힘내자!! 파이팅!!추운데 모자써~~~
  • 박세혁 2012.01.12 01:12
    빡세 !!!!
    오늘은 많이 추운날씨였는데 어때 행군은 괜찮았냐? 발목은 아프지 않냐?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 아쉽지? 더했으면 좋겠지 ? 히히 농담이고... 근데 너 갈수록 꼬질꼬질 해지냐? 허나 아직도 웃음을 잃지않아 마음이 놓인다.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라면이어서 너의 젓가락 손놀림이 엄청 빨랐겠구나 먹는게 남는 거니까 있을때 먹어둬. 너한테 여러 격려의 얘기해주고 싶지만 지금 네 마음속에 느끼고 인내하고 감사하는 것들이 바로 너에 대한 최고의 격려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 누구보다도 잘 적응하는 너를 잘 아니까 집에서만 엄살쟁이지 밖에서는 늠름한 청소년이라는걸 아니까 별 걱정 안해 다만 속옷만 잘 갈아입어.. 파스 잘 붙이고...
    지금쯤 꿈나라에서 열심히 걷고있겠다. 내일응 오늘보다 더 춥다니까 잘자고 잘챙겨서 내일 하루도 힘차게 시작해라. 다음에 보자.
  • 김지훈김지원 2012.01.12 01:41
    훈아,원아♥♥ 오늘도 고생 많았구나! 힘든행군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 지훈이 배 아픈건 좀 어때?그리고 발은 많이 안아픈지 걱정이 된다. 오늘도 많이 추웠다는데 참 고생했어 라면은 맛있게 먹었니? 조금만더 힘내서 서울에서 보자. 기운 내고 잘자. 사랑해♥♥♥♥♥♥A
  • 권용후 2012.01.12 23:16
    권용후
    사진에서 얼굴이 안보여.앞사람에게 가려졌나봐..속상한 걸..용후 보려고 컴켰는데..
    오늘 라면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이었겠다.
    엄마는 따뜻한곳에서 자도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힘든데..추운데서 자면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오늘은 따뜻한곳에서 자서 다행이다.오늘 오전에는 많이 춥다는데 ..몸조심하구..
    오늘도 열심히 걷고 또 걷고..
    보고싶다..권용후 사랑해!!
  • 염진호 2012.01.12 08:15
    형 너무 좋아보인다. 나. 때. 는 않그랬는데.... 부럽.
  • 박진우맘 2012.01.12 08:33
    아들~~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중에 고기다음에 라면인데 오늘 먹은 라면이 이세상에서 제일 맞있겠당 그지~~~~~ㅎㅎㅎ 엄마아들 조금만더힘네 집에오면 맛나는것 마이마이 해줄께~~~~사랑해 아빠도 진우가 마이마이 보고싶데 용감하고 씩씩한 아들짱!짱!짱!!!!!최고 파이~~~~~~~팅
  • 김현모 2012.01.12 08:38
    눈만 뜨면 탐험소식에 둘러 앉아 너의 소식을 본단다.
    메일 편지를 보고 기뻤단다.
    아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오면 너가 좋아하는 닭도리탕 많이 해주마.. 넘 보고싶고 사랑한다.
    아들아 걷는 것 원없이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렴.
    걷고나서 먹는 음식은 꿀맛이지..
    항상 함께했던 승모형 준모도 언제오냐며 손꼽아 기다린단다.
    현모야.. 힘내고.. 다시한번 화이팅!!
    우리 가족모두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하고 기도하마..
  • 권가현 2012.01.12 09:06
    엄마딸.....
    새벽에 수영 갔다오는데 바람이 엄청나네
    오늘도 이 바람들을 온몸으로 맞으며 어느 길 위에 서있겠지
    힘들지?
    보내고 신발이 내내 걱정이네
    집에서도 라면 무지 좋아하는데 얼마나 맛있었을까????
    오늘도 열심히 화이링!!!!!!
  • 정유진 2012.01.12 09:41
    날씨가 마니 추워져서 표정들이 꽁꽁 얼어있네 ㅎㅎ
    고생하고 배고플때 먹는 음식은 얼마나 꿀맛일까?
    우리 유진이 동생들에게 양보 하느라 덜먹었을거 같아서 걱정이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날씨도 좀 풀린다니 오늘도 화이팅 하고~
    우리 유진이 화이팅!!! 사랑해~~~~~~~~~♡
  • 정현우 2012.01.12 10:00
    현우! 오늘의 행군이 벌써 시작되었겠구나. 오늘도 무사히~~ 엄마는 오늘도 하루 종일 수업. 너도 하루 종일 열심히 걸으며 느끼며 생각하겠지. 이따가 저녁때 다시 만나자.
  • 이태경 2012.01.12 10:45
    태경아, 태경아~
    다른 친구들은 카메라를 보는데
    울 아들만 라면과 일심동체, 난 코펠속으로 들어가려는 줄 알았네
    양을 보니 너 혼자도 충분히 먹을 것 같구만...
    콩 한쪽도 나눠먹는 마음을 잘 실천하고 있겠군 ㅎㅎㅎ
  • 장준혁 2012.01.12 10:50
    우리 사랑스런 조카~장준혁^^
    단체 사진이 넘 어둡고 흐릿해서
    오늘은 준혁이 얼굴을 못보나 했는데,
    라면을 먹으면서 웃는 있는 준혁 발견~
    하여간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넘 감사하다.
    우리 준혁이가 잴 멋지당~^^
  • 김성진 2012.01.12 10:57
    탐험소식을 보면 더욱 보고픈 아들...
    행군을 많이 하여 발에 물집 같은것은 안 생겼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코막힘은 어떠한지 궁금하구나
    탐험대 끝에 있는 너의 뒷모습을 보니 의젓하고 롱다리가 훨출하게 보이는것이 많이 크고 있나봐 ㅎㅎ
    옛날에 외할머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엄마가 춥다고 하면
    할머니는 "겨울이니깐 당연히 날씨가 추운 것이라구"
    겨울 이어서 춥구 아침 기온은 더욱 춥다는 것을 인정하는거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 짜증내며 받아들일때 우리 몸의 반응은 다르다고 학자들은 말하더라구
    추운것을 인정하면서 가슴을 쫙펴구 크게 숨을 쉬며 공기를
    흡입해봐 정면돌파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So Cool 하게~~~
    몸건강 하구 화이팅 하자
  • 승호하정맘 2012.01.12 11:11
    버스도 타고 가방도 안들고 다른날보단 한결 가벼웠겠네.
    그리고 좋아하는 라면까지....
    날씨가 많이 추워 걱정인데, 숙영지가 따뜻한곳이라 엄마 걱정이 조금은 내려놓게됐다.ㅎㅎㅎ
    오늘도 건강챙기며 화이팅!!
  • 김영우 2012.01.12 13:43
    아들~ 어젯밤 잠자리가 편했다니 다행이고 감사한다 지금 이시간에도 열심히 걷고있겠구나~ 힘들겠지만 힘들다 생각하지말고 너에게 주어진 그시간들을 즐겨라~ 너의 한계는 느껴보았지??? 오늘 사진 파란하늘이 너무 좋구나~ 드넓은 들판에서 가슴에 파란꿈을 가득 담아오길... 하늘만큼... 오늘도 최고의 하루
  • 권가현. 2012.01.12 13:43
    가현아 아빠다.
    추운데 고생이 많겠구나.
    조금만 더 힘내자 얼마후면 경북궁에 작은 영웅들의 늠늠한 개선
    입성이 기다려 지네
    힘내자 아빠도 응원할게
    아빠는 하루도 안그르고 가현이를 지켜본단다.
  • 이준원 2012.01.12 13:50
    준원군
    발은 괜찮니? 신발앞부분이 아프다면서도 괜찮다하면서 갔는데
    엄만 걱정되네..긴행군동안 발이 편안해야 잘 다닐수있을건데
    말이야...날씨가 많이춥지? 오늘지나면 좀더 풀릴거라하니 다행이다.보고싶다 아들......
  • 신혜연 2012.01.12 14:28
    오랜만에 혜연이 하얗게 드러난 이를 보내..반갑다. 잘 하고 있지 ㅋㅋ
  • 황주화 2012.01.12 15:22
    종성이 상민이 보석이 태경이!!!!!!!!!!!!!!!!!!!!!!!!!!!!!!!! 젤 말 안듣던 애들이 동계행군까지하다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ㅠㅠ 사진으로박에 못만나는 게 한이다.... 우리 이쁘니 큰형님들 수고하구 좋은 추억 좋은경험 많이 얻어갔으면 좋겠다....!! 화이팅^^ 사랑하는 연맹대장님들도 화이팅~~ 보라야 태근오빠야 사진찍을땐 앞을보는거야^^^^^^^^^^^
  • 지현수 2012.01.12 17:16
    현수야... 어디에 숨어있니? ㅎㅎ
    아들 얼굴 한번 보기 너무 힘들어...
    꿈속에서나 만나야 겠구먼 ㅎㅎ

    땔감을 이용해서 라면을 끊여먹었네...
    먹는거 앞에선 모두들 해맑아.. ㅎㅎ

    하루 하루 알차게 보내는 아들이
    멋지네요... ㅎㅎ 사랑한다 아들~~
    오늘도 아자 아자!!

  • 이도희 2012.01.12 18:31
    도희야 언닌데ㅜㅜㅜ 너사진은 오늘 없구낭 ㅜ 보고싶엉 ㅋㅋㅋ
  • 길도원 2012.01.12 18:46
    옛날생각나네;;ㅋㅋㅋ
  • 추수경 2012.01.12 21:33
    보고픈 수경이에게~~~
    오늘은 단체사진에서 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속상하다...
    사람들 사이에 가려서 그런건지 아님 찍히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지 기다리고 있는 엄마.아빠.동생을 위해 사진 찍을때는 언제나
    잘 찍힐 수 있도록 부탁해...
    수정이는 지금 학원에서 돌아와 저녁 달라고 그러네..
    그래도 수경이에게 먼저 답글 남기고 밥줄려고 그런단다.
    맛있는 라면도 끊여 먹고 알찬 하루가 된 듯 하구나..
    내일 또 힘차게 씩씩하게 걸어야 하니....
    따스하게 옷 잘 챙겨 입고 좋은 꿈 꾸고... 몸 아프지 않도록
    밥 잘 챙겨 먹고 알찬 여행 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기를 불어 넣길 바래... 엄마도 수경이에게 팍팍 기를 넣어 줄께...
    내일은 수경이의 환한 얼굴을 볼 수 있길 바라며...
    1연대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사진 대장님께 꼭 꼭 찍어서 꼭꼭 탐험일지에 올려달라고 애교 부려보렴...
    사랑하는 수경아 내일 또 만나자...
    수경이를 무지무지 보고프고 사랑하는 엄마가....
    2012.1.12. 목요일(재활용 버리는날)
  • 나상우 2012.01.13 00:42
    추운 행군속에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단잠에 빠져있을 상우야,
    오늘도 씩씩하게 잘해냈구나.. 상우의 모습을 볼 없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샤워도 할 수 있고 방도 따뜻하다니 마음이 놓인다.
    내일을 위해 좋은 꿈 꾸고 엄마는 기도로 응원해 줄께.
    낼은 꼭 얼굴보여죠. 사랑해.
  • 이도희 2012.01.13 13:22
    도희야 강쉬마 샘이야...정말 정말 대단해
    어떻게 이렇게 멋진 행사에 참가할 생각을 했는지...대견해
    많이 걸으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알순없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면서 쓰라려오는 고통이 우리도희가
    성장해가는 하나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다 얻을순없지만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가진점을 감사하고 행복해한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 아닐까?
    우리나라 곳곳
    얼마나 알아보고 위대한 곳이 많음을 깨닷고 오리라 생각해
    그렇쟌아도 앏은 허벅지 개미되어오겠네
    아이 부러워
  • 지훈, 지원 2012.01.13 13:33
    지훈,지원
    오늘도 열심히 보람찬 하루를 보냈네...
    훈이는 동생 잘 챙기고, 원이는 형아 말 잘 듣고...
    오는날까지 아프지 말고 조심하렴*^^*
  • 이도희 2012.01.13 23:11
    도희언니 우리연서 현서야 언니 많이힘들지않아? 언니 그럼우리 학원에도 놀러와 언니 그런데 나 서희언니 길가에서만났어 그래서 서희언니도 정말 예뻐 언니도 그럼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39 국토대장정 32차 국토대장성-승선^^!! 8 2012.01.02 1511
238 국토대장정 현재 제주도 날씨?!쾌청! 17 file 2012.01.03 2450
237 유럽9개국 35차유럽탐사 출발 3일 전 입니다^^ 2012.01.03 1659
236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1일차 - 두근두근 혹은 어리둥절...? 9 file 2012.01.04 2075
235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2일차 - 대한민국의 최남단 마라도를 디디며!! 27 file 2012.01.04 2590
234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3일차 - 눈 오는 제주도의 작은 영웅들 ★ 17 file 2012.01.05 2092
233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4일차 - 아하!~ 제주도는 이런 곳이구나!~ 26 file 2012.01.06 2190
232 유럽9개국 유럽을 만나러 갑니다.! 4 file 2012.01.07 1542
231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5일차 - 제주도 마지막날.. 드디어 백록담? 23 file 2012.01.07 2107
230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6일차 - 영남대원들의 첫 합류!!!!!!! 33 file 2012.01.08 2125
229 유럽9개국 [35차유럽] 봉쥬르~파리!! 49 file 2012.01.08 2358
228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7일차 - 행군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하나! 33 file 2012.01.09 2107
227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8일차 - 영남은 낙동강과 함께... 27 file 2012.01.10 1885
226 유럽9개국 [35차유럽]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19 file 2012.01.10 1918
225 유럽9개국 [35차유럽]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34 file 2012.01.10 2535
224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9일차 - 맛있는 것 먹고 싶어요 간식 please.... 23 file 2012.01.11 2053
223 유럽9개국 [35차 유럽] 작지만 강한 나라, 룩셈부르크! 39 file 2012.01.11 2493
»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10일차 - 서로 도와주는 것을 배우는 법. 30 file 2012.01.11 2133
221 국토대장정 국토종단 11일차 - 얼마 남지 않아도.. 아직은 경복궁... 22 file 2012.01.13 2053
220 유럽9개국 [35차 유럽] EU의회를 정복하다! 39 file 2012.01.13 18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