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차 유럽] 피렌체의 풍경에 감탄한 대원들!

오늘은 피렌체를 탐사하는 날입니다.

제일 먼저 미켈란젤로 언덕에 올라 피렌체 시내를 훤히 내다보았습니다.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두오모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베키오 다리를 건너 시내에 이곳저곳 골목들을 돌아다니며 피렌체의 시내를 누볐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피악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피악시장은 가죽 냄새를 폴폴 풍기는 가방, 지갑, 벨트 등을 파는 곳입니다.
4연대의 형진이와 민석이가 대원들을 위한 점심을 고르기 위해 마트에 간 동안 이 곳에서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가 되자 날씨는 좀 더 따뜻해졌습니다, 대원들은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젤라또를 손에 하나씩 쥐고 피악 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피렌체의 골목 곳곳을 둘러보다가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대원들은 부모님, 친구들 선물을 사기에 분주했습니다. 선물을 고르는 대원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한가득이었습니다.

즐거운 자유시간이 끝나고 저녁식사를 위해 이태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파스타와 독특한 소스가 일품인 샐러드, 닭고기로 허기진 배를 달랜 대원들은 숙소로 돌아와 선물을 받을 부모님, 가족, 친구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탈리아에서의 일정 이틀을 잘 마무리하고 대원들이 좋은 추억 많이 남겨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