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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64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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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티칸과 로마를 탐사해야하는 바쁜 일정이었습니다.
우선, 아침 일찍 바티칸으로 향했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바티칸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작품을 감상한 뒤 성 베드로 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린 뒤 검문을 마친 뒤에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진실의 입에 직접 손을 넣어보기도 하고, 마지막 자율식사로 유럽을 만끽하며,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도 던져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 대원들은 탐사 일정이 끝나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저녁은 불고기와 순두부찌개였습니다.
마지막 만찬을 즐긴 후 유스호스텔에서 그 동안의 사진들을 보며 일정을 정리하고 대장님들과 대원들이 서로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7박 18일 동안 쌓아온 정 때문에 몇몇 대원들은 물론 대장님들까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일 공항에 가기 위한 채비를 하고 잠에 든 대원들입니다.

그동안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염려하셨죠^^. 46명의 대원들 모두 건강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이들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시고 ,부족한 일지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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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복 2012.01.22 16:47
    아 드디어 유럽여행의 긴 여정을 마쳤구나. 수복아 고생했다. 공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지금은 오전 8시반조금 넘었겠구나.
    아침식사하고, 귀국 비행기 타러 공항에 가겠구나. 이제 4시간후면 수복이가 그리워하는 대한민국, 귀국하는 비행기에 올라 날아 오겠구나. 그동안 집떠나 홀로 생활하여 많이 성장했겠네...
    빨리 보고 싶구나 우리 수복이. 그리고, 대장님들과 선후배 친구들에게 감사하였다고 인사드리렴. 그럼 인천공항에서 보자.
    엄마아빠가
  • 우형진 2012.01.22 17:06
    이번 여행으로 만났던 모든 친구,동생 그리고 대장들에게 새해맞이 덕담을 나누었으면 좋겠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번 여행을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만남도 형진이에게 큰 자산이 되기 때문이란다 형진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더 든든하고 멋진 형진이가 되었을꺼 같애 아빠,형선이 그리고 할머니랑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을께..진짜루 보고싶고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해~~(ㅋㅋㅋ)
  • 탐험 2012.01.22 18:37
    선생님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철없는 아이들을 무탈하게 이끄신다고 고생들이 많았울 겁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
    ...박하중 아빠 올림.
  • 최영서 2012.01.22 21:00
    ♥♡♥사랑스러운 우리 영서!!! 이제 여행이 다 끝났구나!!! 넚은 세상을 보았으니 할 일이 많겠구나♩♪♬ 즐거운 추억도 한달 가면 다 잊어 지는 것 같더라. 다른 것은 다 잊혀 져가도 함께 했던 친구들, 언니 오빠 동생들은 잊지 않아야 한다. 세상 살면서 가장 즐거운 것이 무엇이었냐고 이 아빠에게 묻는다면, "누가 뭐래도 나와 함께 추억을 같이 한 사람들과 즐겁게 수다를 떨면서 커피 한잔 먹는 것이다"라고 말 할 것이다. 내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많아 지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다. 좋은 추억보다 좋은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이 아마 이 여행에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행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소중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라며...
    우리 영서를 매우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빠가.
    ㅋㅋㅋ -- 어때 아빠도 진지한 면도 있지.--
  • 정표원그리고 대장님 2012.01.22 22:51
    지금쯤 구름위에서 집에 돌아올 설레임으로 가득하겠구나.
    엄마도 아들 만날 생각에 많이 기다려지고 내일이 빨리왔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금방 기사를 하나 봤는데 미국에서 9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모험을 많이 해볼껄..."이라는 답이 나왔단다.
    정말이지 여행은 인생에 있어서 갈증날때 한 모금 들이키는 시원한 생명수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여행하면서 겪는 모든 모험같은 새로운 일들이 너의 평범한 일상을 채찍질 해주고 너의 올바른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이번여행을 계기로 앞으로도 넓은 세상속에서 살아가길 바랄께
    정표원!사랑한다.고생했다.화이팅!!!
    ^^대장님들!!!넘넘 고생많으셨어요.
    아직 여물지 못한 새싹들 데리고 고생많으셨죠.
    그동안 안전하게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잘 부탁드리구요
    새해 행복한 일들 만땅으로 받으시길바랄께요^^
  • 이정우 2012.01.22 23:41
    정우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되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니 인생에 있어 매우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무튼 추억에 남는 탐험여행으로 오래 기억되고,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빨리 보고싶다. 울 아들의 탐험담을 듣고 싶어서...... 정우 홧팅!!!!!!
  • 정도현 2012.01.23 03:01
    도현아 즐거운 여행이었는지 궁금하구나... 오늘은 할아버지, 작은집, 고모집까지 모두 오셨구나... 내일 아침에 차례 모시고 데리러 나가마... 돌아오는 시간까지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 유지하길... 그럼 내일 보자..

    그리고 긴시간 아이들을 위해 고생해주신 탐험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다은 2012.01.23 16:50
    우리 아이들 무사히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이들 인솔하시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탐험대장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김민재 2012.01.23 19:03
    얘들아 수고많았어~지금쯤은 집에서 편안히 쉬고있겠지? -민재-
  • 박하중 2012.01.24 03:32
    모두 잘지내
  • 하승진 2012.01.24 15:29
    땡ㅋ
  • 강대장 2012.01.24 19:32
    모두 모두 수고많았다...사랑해~~♡~~♡
  • 정다은 2012.01.24 20:32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ㅠㅠ 너무 그리워요 다시 파리로 돌아가면 안되나요??ㅠㅠㅋㅋ
  • 이승은대장 2012.01.24 22:18
    왠지 다들 내일 공항에서 출발 날처럼 봐야 할꺼 같아
  • 정표원 2012.01.25 10:44
    아~짧고도 매력적인 여행이었지만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ㅡ^
  • 전인배 2012.01.25 15:27
    잘지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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