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긴 비행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일찍 일어나 네팔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젯밤 공항에서 이동하며 맞이했던 풍경들과는 사뭇 다른 호텔 주변의 풍경들에 이제야 우리가 다른 나라에 왔음을 실감합니다. 짜이티와 함께 아침을 먹은 후 첫 일정인 덜발광장(Durbar Square) 탐사에 나섭니다. 여행자의 거리라고도 불리는 타멜거리를 지나며 조금 더 이국적인 모습들과 마주합니다. 향내와 바쁜 사람들 사이를 지나 덜발 광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처녀신인 쿠마리여신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덜발광장 주변에도 역시 상인들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어지러운 골목길들을 지나 점심으로 네팔 전통음식인 달밧을 먹습니다. 커리와 각종 야채들로 구성된 이 음식은 맛 또한 일품입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보드나트(Bodhnath)로 이동했습니다. 티벳 불교인들의 절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그들만의 의식을 체험해봅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몽키사원이라고도 불리는 스와얌부나트(Swayambhunath)입니다. 높게 솟은 원뿔형 지붕을 향해 기도드리는 순례자들, 그리고 지혜의 눈을 가진 스투파(사리탑)가 있습니다. 높고 청명한 하늘 위에는 새들이 평화로이 날고 있고, 사원 아래로는 카투만두의 전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노을 지는 풍경까지.. 다시 한 번 카투만두는 셀 수 없이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느낍니다.
내일은 포카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어제 긴 비행에도 지치지 않고 오늘 일정을 소화해준 대원들이 앞으로도 무사히 따라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어지러운 골목길들을 지나 점심으로 네팔 전통음식인 달밧을 먹습니다. 커리와 각종 야채들로 구성된 이 음식은 맛 또한 일품입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보드나트(Bodhnath)로 이동했습니다. 티벳 불교인들의 절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그들만의 의식을 체험해봅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몽키사원이라고도 불리는 스와얌부나트(Swayambhunath)입니다. 높게 솟은 원뿔형 지붕을 향해 기도드리는 순례자들, 그리고 지혜의 눈을 가진 스투파(사리탑)가 있습니다. 높고 청명한 하늘 위에는 새들이 평화로이 날고 있고, 사원 아래로는 카투만두의 전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노을 지는 풍경까지.. 다시 한 번 카투만두는 셀 수 없이 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느낍니다.
내일은 포카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어제 긴 비행에도 지치지 않고 오늘 일정을 소화해준 대원들이 앞으로도 무사히 따라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