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출발로 둘레길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숙영지 앞 경사가 높은 도로를 따라 걷다가 만난 둘레길의 시작점, 또다시 급한 경사에서 첫걸음부터 오늘은 왜이리 힘들까 생각해봅니다. 어머나, 걷다보니 다시 숙영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준비운동을 조금 힘들게 했다고 생각한 후 열심히 걸었습니다
4코스를 따라 한시간 쯤 걷다보니 우리는 막다른 길에 다다랐습니다. 금계에서 동강까지 이어지는 코스라 분명 안내판에 맞춰서 걸었는데 무슨 상황일까요? 마을의 농작물 관리와 동계정비기간이 겹쳐 코스 중간이 끊겨서 중간까지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가를 따라 도로 옆을 걷다가 총대장님과 회의 후 다음날 걸어야 할 5코스부터 이어서 걷기로 했습니다.
동강에서 출발하는 5코스는 시작점은 물가를 따라 걷다가 1/3지점부터는 산행이라 능선을 따라 걷는 조금은 힘든 길이었습니다. 4코스에서 5코스까지 이어 걷기라 산행길 시작부터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의 추위에 얼어붙은 계곡의 웅장함에 감탄하며 잠시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며 휴식 후 열심히 행군했습니다. 가도가도 끝없이 느껴지는 산행에서 아이들은 서로 뒤에서 밀어주며 능선까지 올라갔습니다. 능선을 따라 걷다 만난 <산불감시초소>에서 관리하는 할아버지가 지리산에 대해 안내해주시며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다며 올때는 힘들지만 쉬었다가기 참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시 산 위에서 보이는 지리산의 거대한 곡선과 푸른 하늘 그리고 빼곡이 우뚝 솟은 나무들의 조화로움은 감탄이 절로 나왔고, 힘든 것도 잠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계속되는 산행에 지칠법도했지만 <고동재>를 지나고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약 20km의 가장 긴 코스를 끝까지 걸었습니다. 평소보다 길어진 코스에 지친 아이들은 숙영지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약속한 듯이 단잠에 빠졌습니다.
저녁시간에 맞춰 돌아온 우리는 피로에 지친 몸을 깨끗이 씻고, 대장님들이 구워주시는 맛있는 바비큐타임을 가졌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지막 밤인 만큼 다함께 모여서 수다도 떨고, 일요일의 인기방영작인 개그콘서트를 시청한 후 마지막 일지를 작성합니다. 이렇게 웃고 떠들다보니 피로함도 잊고 서로 그동안의 고마웠던 점,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또 가졌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며 그 동안 힘들었던 코스와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코스, 대장님들과 대원들간의 에피소드까지..아이들은 마지막 밤을 오순도순 보냅니다. 내일 힘찬 발걸음으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아이들은 6일간의 일을 정리하며 잠이듭니다. 해단식에서 아이들을 만날 것을 기대하며 편안한 밤 되세요.
홍영수(중등3학년)
2012년2월19일 일요일 날씨 맑고추움.
오늘 7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조금 쉬었다. 자고 일어나니까 내머리가 초사이언머리가 되있었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씻고나서 평범한 시민이 되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출발했다. 우리는 내리막길을 갔다. 그리고 둘레길로 표시된 길로 갔는데 완전 오르막이었다. 올라왔는데 익숙한 동네가 나왔는데 맨 처음 출발한 곳이었다. 그리고 다시 갔는데 길을 잘갔다. 하지만 길을 가다가 끊겨서 다시 돌아갔는데 거기서 1시간 정도 허비해서 힘들었다. 몬지알죠? 그래서 우리는 차를 타고 이상한 4코스를 JUMP하였다. 그리고 5코스를 조금 걷기로 했는데 계속 걷다가 대장님들께 물어보니 끝까지 걸어야한다고해서 계속 걸었다. ㅠㅠ진짜 슬펐다. 걷는데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쉬다가 초소라는 곳을 올라갔는데 경사가 한 75도로 되는 급경사였다. 우리는 결국 초소라는 곳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할아버지께 이제 다 내리막길인가요?하니까 다 내리막이래서 무진장 좋았었는데 5분 지나고 다시 오르막이 나와서 짜증났다. 결국 우리는 열심히 산을 내려와 차를 타고 집에와서 씻고 고기를 엄청 맛있게 먹었다. 이제 양치하고 잘거다.
지현수(중등2학년)
2012년 2월 19일 일요일
우리는 7시 15분쯤에 일어나서 우리는 먼저 우리는 한명씩 씻고 우리는 밖으로 나간 후에 옆방으로 가서 밥을 먹고 방으로 다시 돌아와서 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와서 장갑과 스틱을 든 후에 출발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길이 막혀있어서 우리는 길을 잘못들었다고 생각을 해서 기분 좋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길을 잘못든것이 아니라 길이 맞긴했다. 그런데 그냥 길이 막힌 것 뿐이었다. 우리는 다시 돌아서 길을 돌아갔는데 길이 갑자기 이상해져서 그냥 강을 따라 우리는 도로로 출발을 하였다. 조금의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려 하는데 대장님이 차를 타고오셔서 길이 끊겼으니 차를 타고 5코스에서 다시 걷기로 했다. 우리는 거기에서 사진을 찍은 후에 출발을 했다. 우리는 기분좋게 출발을 했다. 우리는 맨 처음에는 평지가 나와서 기분이 좋게 가다가 갑자기 산이 나와서 조금씩 힘들어졌는데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나는 너무 힘들어서 옷을 벗고 잘가고 있는데 갑자기 다정이누나가 너무 힘이 들어서 나는 누나를 등에 서서 계속 누나를 밀어주었다. 그 다음 우리는 정상에 도착을 한 후 사진을 많이 찍은 후 밑으로 내려가서 계속 걷다가 차를 타고 숙소에 들어가서 모두 씻은 후에, 오늘 바비큐파티를 해서 기분좋게 먹었다. 일지를 쓰고 TV를 보다가 잘 것이다.
4코스를 따라 한시간 쯤 걷다보니 우리는 막다른 길에 다다랐습니다. 금계에서 동강까지 이어지는 코스라 분명 안내판에 맞춰서 걸었는데 무슨 상황일까요? 마을의 농작물 관리와 동계정비기간이 겹쳐 코스 중간이 끊겨서 중간까지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가를 따라 도로 옆을 걷다가 총대장님과 회의 후 다음날 걸어야 할 5코스부터 이어서 걷기로 했습니다.
동강에서 출발하는 5코스는 시작점은 물가를 따라 걷다가 1/3지점부터는 산행이라 능선을 따라 걷는 조금은 힘든 길이었습니다. 4코스에서 5코스까지 이어 걷기라 산행길 시작부터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의 추위에 얼어붙은 계곡의 웅장함에 감탄하며 잠시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며 휴식 후 열심히 행군했습니다. 가도가도 끝없이 느껴지는 산행에서 아이들은 서로 뒤에서 밀어주며 능선까지 올라갔습니다. 능선을 따라 걷다 만난 <산불감시초소>에서 관리하는 할아버지가 지리산에 대해 안내해주시며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다며 올때는 힘들지만 쉬었다가기 참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시 산 위에서 보이는 지리산의 거대한 곡선과 푸른 하늘 그리고 빼곡이 우뚝 솟은 나무들의 조화로움은 감탄이 절로 나왔고, 힘든 것도 잠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계속되는 산행에 지칠법도했지만 <고동재>를 지나고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약 20km의 가장 긴 코스를 끝까지 걸었습니다. 평소보다 길어진 코스에 지친 아이들은 숙영지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약속한 듯이 단잠에 빠졌습니다.
저녁시간에 맞춰 돌아온 우리는 피로에 지친 몸을 깨끗이 씻고, 대장님들이 구워주시는 맛있는 바비큐타임을 가졌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지막 밤인 만큼 다함께 모여서 수다도 떨고, 일요일의 인기방영작인 개그콘서트를 시청한 후 마지막 일지를 작성합니다. 이렇게 웃고 떠들다보니 피로함도 잊고 서로 그동안의 고마웠던 점,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또 가졌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며 그 동안 힘들었던 코스와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코스, 대장님들과 대원들간의 에피소드까지..아이들은 마지막 밤을 오순도순 보냅니다. 내일 힘찬 발걸음으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아이들은 6일간의 일을 정리하며 잠이듭니다. 해단식에서 아이들을 만날 것을 기대하며 편안한 밤 되세요.
홍영수(중등3학년)
2012년2월19일 일요일 날씨 맑고추움.
오늘 7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조금 쉬었다. 자고 일어나니까 내머리가 초사이언머리가 되있었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씻고나서 평범한 시민이 되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출발했다. 우리는 내리막길을 갔다. 그리고 둘레길로 표시된 길로 갔는데 완전 오르막이었다. 올라왔는데 익숙한 동네가 나왔는데 맨 처음 출발한 곳이었다. 그리고 다시 갔는데 길을 잘갔다. 하지만 길을 가다가 끊겨서 다시 돌아갔는데 거기서 1시간 정도 허비해서 힘들었다. 몬지알죠? 그래서 우리는 차를 타고 이상한 4코스를 JUMP하였다. 그리고 5코스를 조금 걷기로 했는데 계속 걷다가 대장님들께 물어보니 끝까지 걸어야한다고해서 계속 걸었다. ㅠㅠ진짜 슬펐다. 걷는데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쉬다가 초소라는 곳을 올라갔는데 경사가 한 75도로 되는 급경사였다. 우리는 결국 초소라는 곳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할아버지께 이제 다 내리막길인가요?하니까 다 내리막이래서 무진장 좋았었는데 5분 지나고 다시 오르막이 나와서 짜증났다. 결국 우리는 열심히 산을 내려와 차를 타고 집에와서 씻고 고기를 엄청 맛있게 먹었다. 이제 양치하고 잘거다.
지현수(중등2학년)
2012년 2월 19일 일요일
우리는 7시 15분쯤에 일어나서 우리는 먼저 우리는 한명씩 씻고 우리는 밖으로 나간 후에 옆방으로 가서 밥을 먹고 방으로 다시 돌아와서 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와서 장갑과 스틱을 든 후에 출발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길이 막혀있어서 우리는 길을 잘못들었다고 생각을 해서 기분 좋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길을 잘못든것이 아니라 길이 맞긴했다. 그런데 그냥 길이 막힌 것 뿐이었다. 우리는 다시 돌아서 길을 돌아갔는데 길이 갑자기 이상해져서 그냥 강을 따라 우리는 도로로 출발을 하였다. 조금의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려 하는데 대장님이 차를 타고오셔서 길이 끊겼으니 차를 타고 5코스에서 다시 걷기로 했다. 우리는 거기에서 사진을 찍은 후에 출발을 했다. 우리는 기분좋게 출발을 했다. 우리는 맨 처음에는 평지가 나와서 기분이 좋게 가다가 갑자기 산이 나와서 조금씩 힘들어졌는데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나는 너무 힘들어서 옷을 벗고 잘가고 있는데 갑자기 다정이누나가 너무 힘이 들어서 나는 누나를 등에 서서 계속 누나를 밀어주었다. 그 다음 우리는 정상에 도착을 한 후 사진을 많이 찍은 후 밑으로 내려가서 계속 걷다가 차를 타고 숙소에 들어가서 모두 씻은 후에, 오늘 바비큐파티를 해서 기분좋게 먹었다. 일지를 쓰고 TV를 보다가 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