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3일 강성보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보니 비가 조금씩 주룩 주룩 내렸다.
처음에는 조금 왔는데 대회장으로 갈수록 엄청 내렸다.
강대장님이랑 홍대장님이 브리핑 하시러 가셨다.
남은 우리는 부족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빨리 끝날 것 같던 브리핑이 무척 오래걸렸다.
약 30분 후에야 끝났다.
오늘의 아침 비행은 cancel되었다.
그래서 맥도널드에 가서 맥모닝을 먹고 숙소에 가서 쉬고,
점심은 뷔페에서 많이 먹었는데 오늘 굶었어야했다.
지난번에 먹었던데 보다 더 맛있었다.
배터지게 먹고 오후 브리핑을 하러갔다.
역시 비가 쏟아졌다.
브리핑에서 오후비행도 못하고 사가나 즐기라 했다.
속으로는 기분이 좋았다.
조금은 아쉬었던 것 같았다.
마트에 들리고 먹을 것을 사고 피규어를 샀는데 그만 남자를 사고 말았다.
대건이 때문에 남자를 사고 말아서 매우 화가났다.
숙소로 돌아와도 비가 왔다.
휴식을 취하다가 미카상아줌마가 다꼬야끼를 만들기로해서 만들었는데 일본인보다 훨씬 잘 만들고 맛있었다.
너무 많이 나와서 배가터질 것 같다.
유부초밥이랑 다꼬야끼랑 회가 겁나 맛있었다.
겁나많이 먹어 소화 시킬겸 동네 한바퀴 하려다가 배가 아파서 다시 돌아왔다.
오늘도 맛있게 먹엇다.
다음에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