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괴나리 봇짐 메고, 패랭이 쓰고 옛 길을 걸었어요." (2001.08.07)
한국탐험연맹 주최 ‘관동대로 종주 탐사대’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7일 서울 종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이들은 과거를 보러 가는 옛 선비의 모습처럼 괴나리 봇짐을 메고 패랭이를 쓴 채 지난달 23일 경북 평해 향교를 출발, 12일 동안 관동대로 400여 km를 걸어서 이 날 서울에 도착했다.
한국탐험연맹 주최 ‘관동대로 종주 탐사대’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7일 서울 종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이들은 과거를 보러 가는 옛 선비의 모습처럼 괴나리 봇짐을 메고 패랭이를 쓴 채 지난달 23일 경북 평해 향교를 출발, 12일 동안 관동대로 400여 km를 걸어서 이 날 서울에 도착했다.
/ 이종찬 기자 jcl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