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해주얌 힘들어도 잘버티고 있지?????
생각날때 편지쓸라했는데 몇일안됬는데 벌써 보고싶어서 일찍 쓸께!!ㅎㅎ
힘든거 알고 맨날 힘들었다면서 이 힘든 일을 꿋꿋하고 멋있게 해내는 너가 정말 자랑스러워!
그만큼 너의 의지가 강하고 뚜렷하고 국토대장정이 의미있다는거겠지??
방학때 다른 사람들 쉬고 놀 때 그런 경험을 하는 너가 부럽고 멋있고 대단해!
힘들면 우리생각해! 뿌♥로♥거♥다♥
그냥 멍하니 쉬다가 학교가 생각나고 학교가 가고 싶어지고 애들이 보고 싶어지고 그러다가 너가 보고싶고 막그래ㅠㅜㅠㅠㅠ
차라리 학교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
1학년이 그냥 그대로 리플레이됬음 좋겠어ㅜㅠㅠㅠㅠ
가끔 넷이서 있는 시간이 난 너~무너무 좋았어 항상!
우리 이학년떄도 지금처럼만 쭉 지내자!!!!
빨리 돌아와서 또 너의 두근두근얘기도 듣고시퐇ㅎㅎㅎㅎ
빨리 페메랑 카톡해서 그 이야기를 내게 들려줘 대리설램을 느낄수 있도록!!!!
하튼 잘되길 항상빌께> <
그러니깐 건강하게 잘하고 얼렁 돌아와라 이거지~~~~~~~
너없는 학급소집일은 앙꼬없는 찐빵이고 고무줄없는 팬티야ㅎㅎ
그리고 절대 다치지말고!!! 얼어죽지도말고!!!!안전히 돌아오시길~~~~
너가 돌아올떄까지 난 너가 보고싶을꺼야ㅠㅜㅠㅠ흙흙
사진올릴라했더니 첨부밖에 안되네! 보고싶을떄보라고사진첨부>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