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을 서울역에서 보내고 돌아서 올때는 아무느낌이 없었는데 막상 집에오니 기분이 이상하고 허전하더라 엄마는 너희들을 믿어서 걱정은 안되고~~~ ㅎㅎ
카톡에서 소리가 울릴때마다 엄마가 행사에 참가한것처럼 설레고 불안했는데 너희들이 잘하고 있다니 마음이 놓인다.
오늘 한라산에 올라가는 사진을 보고 아~하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더라 엄마가 화이팅하고 오쳤는데 들었겠지~
백록담을 못봐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완주하자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매일 기도할게 몸조심하고
보고싶다.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