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명문대학

[유럽명문대]오늘은 내가 요리사!(2014/01/09)

by 탐험연맹 posted Jan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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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원들은 모두 아침형인간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벽5시.. 깨우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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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영(영국)박물관을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숙소 앞 지하철을 타고 영국박물관 근처로 이동하여 조별로 영국박물관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헤맬 줄 알았던 대원들이 영국인에게 다가가 직접 질문을하고 길을 물어 박물관으로 찾아갔습니다. 

영국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1759년에 설립된 이 박물관을 제대로 볼려면 한달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영국의 힘이 막강하던 대영제국 시대에 세계 각지에서 전리품으로 끌어 모은 것들이 대부분으로 영국 고대유물 보다는 다른나라의 유물들이 중심적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집트 관에는 쉽게 볼수 없는 미라와 스핑크스 등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볼 수 있었고 한국관에는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고려 청자, 불상 등 문화적가치가 큰 유물들이 전시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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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박물관 관람을 마친 후 대원들은 노팅힐에 있는 제이미 올리버 레스토랑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픈키친으로 되어있는 레스토랑에서 대원들은 직접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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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의 설명을 들으며 밀가루에 계란을 풀어 반죽을 하고 파스타 모양을 만든 후 파스타를 삶았습니다.

 그리고 팬에 소스를 만들어 직접 만들었습니다. 만든 음식을 접시에 담아 발사믹소스와 칠리 소스를 뿌리니 제법 쉐프들이 만든 음식과 엇비슷한 모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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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아 집에서도 가뿐하게 만들 수 있을만한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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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음식을 레스토랑에 앉아 먹은 후 영화 '노팅힐'에서 나온 포토벨로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포토벨로 마켓 산책 후 대원들은 라이온킹 뮤지컬을 보기위해 코벤트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코벤트가든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식사로 뭘 먹고싶은지 묻자 모두가 햄버거를 외쳤습니다.

그래서 극장 근처 식당으로가 수제햄버거를 먹었습니다. ^^


라이온킹 전용 극장으로 간 대원들은 전용관의 크기에 놀랐습니다. 영어로 진행된 뮤지컬이었지만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내용들이 있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무대장치가 압권이었습니다.

라이온킹을 본 후 대원들은 바로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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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안


지하철을타고 대영박물관 근처에서 내려 총2개의조로 나눠 대영박물관을 찾아가기 시합을 했다. 시작하자마다 우리조는 운이 좋게도 대영박물관을 구경하러가시는 시민분을 만나 제일먼저 도착했다. 그래서 진 다른조는 우리에게 물을사주는 벌칙을수행했다. 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전시품 관람을 하러갔다. 나는 제일처음 이집트전시관에갔다. 제일 인기가많은 곳이라 사람도많고 전시품들도 다양했다. 그리고 대망의 미라를보러 63번방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는데, 신분에 따라 미라들의 관이 달랐다. 기본적인 미라는 네모난 관애 넣었고, 파라오들의 관은 아름다운장식들이 되어 있었고 심지어 얼굴을감은 붕대위에도 화장을 해놨었다. 그 뒤 아프리카 전시관에서 구경을 했는데, 처음본 것이 총으로만든 의자였다. 나는 그 전시품을 보고 아프리카는 내전이 많이 일어난 곳이었다고 생각했다. 대영박물관 관람을 마친 뒤 제이미올리버 레스토랑 체인점에가서 파스타를 직접 만들었다. 파스타요리를 도와준 셰프는 지미였다. 파스타를 만드는 방법은 반죽을해서 랩으로 숙성을 시킨사이에 속을만들고, 반죽과 속을 이용해 파스타 모양을 만들고 끓는물에 삶고 소스를 뿌려서 완성했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데 셰프님이 하는것을 보고 나한테 셰프라고 칭찬을 해주셨다. 만든 파스타를 먹고 셰프에게 고맙다고 인사한 뒤 시내탐사를 했다. 그 때 나는 배가 너무고파서 컵 케이크와 치킨을 먹고 모여서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갔다. 라이온킹은 정말 재미있었다. 많은 배우들이 동물로 변장해 행동들을 그대로 따라하고 비록 영어라 말은 못들었지만, 유머러스했었고 라이온킹 영화을 보고있는 느낌이 났다. 그리고 시작과 끝에 동물들이 모여 춤을 추는 곳 에서는 내몸에 전율이 흐를만큼 웅장하고 멋있었다.



박은희
유럽 3대 박물관 중 하나, 세계 3대박물관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 가는 날이다. 박물관이 있는 역에 내려서 조별로 박물관 찾아오기를 했다. 1조인 우리조가 이겼다.
대영 박물관은 참 큰것 같다. 하루안에 다 볼수 있을지 모르겠다. 처음으로 영국쪽에 갔다. 영국쪽은 석상같은게 참 많은것 같다.
다 둘러보고 일본쪽에 갔다.일본에서 색감이 이쁜 그릇을 봤고, 우리나라인 한국으로 갔다. 한국쪽을 가니 무척 반가웠다. 사랑방과 그릇, 도자기도 보았다. 한국 옆엔 중국관이 있어 보았는데 이쁜 그릇들이 많았고, 계속 보자니 풍경이 멋있다고 하는 중국 장가계가 가고싶어졌다.
대영박물관을 나와 제이미 올리버 식당에서 요리체험 후 전통시장이 있는 코벤트 가든으로 갔다. 1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저녁으로 수제햄버거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식당 옆엔 바로 라이언킹 극장이여서 편했다.
처음보는 라이언 킹이라 기대됐는데...단 영어여서 잘 알아듣지 못했다. 2부 중간에 살짝 졸았지만 내가 아는 노래 The Lion Sleeps Tonight을 들었다. 다 보고나니 늦은 시간이라 조금 피곤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