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탐방지는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 세계 현존하는 대학들 가운데 두 번째로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옥스포드 대학교입니다. 대원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으로도 뽑히기도 했는데요. 출발 전날부터 유학생분을 만나면 어떤 질문을 할지 고민하는 대원들이 많았습니다.
지하철을타고 빅토리아 역으로 향하여 빅토리아 코치 역에서 2층버스를 타고 옥스포드로 향했습니다.
영국에 와서 계속 지하철만 타고 다녔는데 2층버스를 타니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2층으로 올라가 앉았습니다.
대원들은 옥스포드에 도착 후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석,학사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에 있는 한혜정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보들리안 도서관, 세인트 메리교회, 레드플리프 카메라, 탄식의다리, 보타닉가든과 컬리지 건물 등 학교 여러곳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대원들 일지를 보시면 본인이 어떤 질문을 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촬영지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크지않고 화려하지 않아 아쉬워 한 대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옥스퍼드대학교 투어를 마치고 다시 런던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빅토리아 역에서 하차하여 주위 식당가로 이동해 2번째 자율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킨,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재 대원들은 숙소에 복귀하여 일지작성 및 세면세족후 취침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런던의 랜드마크들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 1월 13일(월)날 대원들이 부모님께 전화할 예정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저녁 7시에서 10시 사이 입니다.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하게되어 모르는 번호로 뜨게 됩니다. 받아주세요~^^
황원빈
옥스퍼드대학교를갔다. 숙소에서 나와 생전처음 보고 타는 2층버스를 탔다 2층버스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냥 학교 수련회에서 타는 큰버스 맨뒷자리 같았다. 그만큼 별로 높지도 않았으며 기대만큼 놀랍지도 않았다 2층버스를 약 2시간 타고 옥스퍼드 대학교에 도착했다 그리소 유학생 암 임상의학과 한혜정씨를 만났다 보기힘든 광경도보았다. 홍수가나서 초원이 물에다 잠겨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해리포터 촬영지를 갔다 해리포터를 보지 않아서 아쉬웠다. 밤에는 자율식사를 했다
화장실을 가려고 들어간 식사에서 하는 수 없이 먹었는데 메뉴판이 다 이상한글씨로 써있고 영어라서 몰랐다 그래서 내가 도와달라고 했다. 한명씩 따로 계산해서 사장님의 얼굴이 안좋았다. 그래도 땡큐하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나는 태어나서 외국인이랑 말을 많이 한 적이 없는데 오늘이 처음이였으며 내 머리에서 누가 영어를 가르쳐 주는거 같이 영어가 나도모르게 술술 나왔다.이제 뭐라고 말하는지도 대충 이해가 된다.
영어를 잘하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