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혜령이는 오늘 태국에서 돌아왔다.
태국에 있는 동안에도 우리 아들 잘 지내는지 몸은 아픈데 없는지 정말 궁금해서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네 소식을 찾았어.
단체 사진 속 웃고 있는 작은 네 모습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구나!
우리 아들,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니 조금 힘들어도 같이 있는 동생, 친구, 형, 누나 들이랑 힘을 합쳐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함께하는 대장님들과 다른 친구들 모두 네 편인거 알지?
어려운 일 있으면 서로 돕고 의지하며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기 바란다.
사랑한다. 내 아들!!!
오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