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일정이 피곤했는지 평소 5시에 일어나던 대원들이 6시반쯤 기상했습니다.
세면세족과 조식을 먹고 3번째 방문대학인 케임브리지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타고 킹스크로스역에 내린 후 케임브리지 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에 이어 영국에서 2번째로 오래된 케임브리지 대학교는 31개의 컬리지로 구성되 있습니다.
킹스컬리지 앞에서 물리학과에 재학 중인 한건수 선생님과 수학과에 재학 중인 박준형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두 개의 조로 나뉘어 한건수 선생님과는 킹스컬리지를 박준형 선생님과는 트리니티 컬리지를 방문했습니다.
대학방문에 제법 익숙해진 대원들은 전에 비해 좀더 심도있고 평소 정말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입학은 어떻게 하는지? 왜 케임브리지를 선택하셨는지 등 여러질문들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두 선생님께서도 성심 성의껏 답변 해주셔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로 런던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5박6일간 짧지않은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내일은 에펠탑과 개선문이있는 파리로 이동합니다.
* 아들딸들아 코너의 편지, 탐사 일지의 댓글을
한국시간으로 1월 12일 저녁까지 작성해 주신건 각 대원들에게 캡쳐하여 보여주었습니다^^
탐사 아침에 보여준 댓글과 편지는 탐사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문학
세계 랭킹 3위 캠브리지 대학 가는 날!! 1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캠브리지대학에 갔다.
캠브리지 역에서 20분동안 걸으니 유학생 한건수분과 박준형분을 만났다. 한건수분은 물리학과였고 박준형분은 수학과였다. 하지만 만난 시간이 점심시간이어서 zizzi로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둘다 맛이 특별했다.
왜냐하면 버섯이 크고 야채가 많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피자와 파스타를 맛있게 먹고 스티븐 호킹이 얼마전에 만들었다는 전기로 안 움직이고 숫자가 없는 순금시계를 보러 갔다. 위에 뚜고 있는 벌레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1조, 2조로 나뉘어 다녔다. 나는 1조여서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엄청 예쁘다는 킹스 컬리지에 갔다. 성당은 말도 못 할 정도로 정말 예뻤다.
유리창이 색색깔이고 흰색돌로 지은 곳이어서 정말 멋졌다. 그리고 크기도 정말 컬리지가 아닌 것처럼 컸다.
그래서 왜 6/31인 줄 알았다. 그리고 학생들의 컬리지인데 못 들어가는게 신기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만약 일이 성공하지 못하면 캠브리지 대학 교수로 온다고... 그 다음에는 선생님이 바뀌어 트리니티 컬리지에 갔다. 트리니티 컬리지는 1/31등이었고 크기도 제일 컸다. 박준형선생님이 여기 기숙생이라 고 하였다.
그래서 정말 부러웠다. 정원이 정말 컸다. 킹스컬리지 정원이 14개 있는것 같았다. 그리고 평원도 엄청 넓었다.
오리들이 정말 부럽다. 이렇게 큰데 그리고 정말 최고 멋진데에 맘대로 오가고 살고 여기서 나는 음식을 먹고 맘대로 하늘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고 멋진 캠브리지 대학을봐도 내 뜻은 접혀지지 않았다.
동경대! 일본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란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 같다. 대장님이 50분까지 자유시간을 주셨다.
그래서 나는 형들과 같이 문구점에가서 엽서와 먹을것을 샀다. 캠브리비 대학에가 신선한 질문을 해서 재미있었고 세계3위 랭킹 대학에가 정말 좋았다.
정진
오늘 우리는 캠브리지대학을간다. 그전에 그렇게 유명하다는 해리포터 촬영지를 갔다.
이곳은 벽에 카트가 박혀있는곳인데 나는 해리포터를 안봐서 그런지 잘 모르겠었다. 이 플랫폼은 해리포터가 기차를타고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가려고 하는데 마법학교는 특별한곳이기때문에 9와3/4이라는 특별한 플랫폼으로 들어가야만 한다고한다. 하지만 이플랫폼은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해리포터는 들어갔다
그기둥을 향해 카트를 끌고뛰어가면 쑥~들어간다고한다. 들어가면 마법학교로 가는 기차역이나온다고 한다.
만약 내가 해리포터를 보고왔으면 좀더 느껴질것같았다. 이 탐험이 끝나고 난뒤에 집에 가서 해리포터를 꼭봐야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촬영지에서 사진도 찍었다. 그린핀도르라고하면 빨간 목도리를주는데 마법학교의 각파의 상징인 색깔이라고한다. 해리포터는 그린핀도르라서 빨간목도리를 하고있다. 다보고난뒤에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옆에 상점에들어갔더니 무밍이 있었다.무밍은 하마인데 내가 참 좋아한다. 근데참비싸더라 책한권에 거의20000원정도 한다 자유시간이끝나고 우리는 기차를타고 캠브리지 역으로갔다 아!그리고 윌리엄 왕자가 이
캠브리지로 학교를 다닌다고 한다. 역에서유학생을 만나기전까지 꽤 많이 걸어야했다. 유학생분을 만나고 처음한일은 점심먹기!! 리조또를 먹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그렇게 시킨메뉴는 pizza와pasta였다.둘이서 나눠 먹었는데 그리 내스타일의 맛은 아니었다. 피자는 특히 토맛이 난다.진짜 배불러서 토나올뻔했다.
밥을 다 먹은뒤 우리는 두그룹으로 나뉘어 설명을 들었다. 첫번째로 우리팀 2조가 간곳은 트리니티칼리지이다
알고보니 이 칼리지가 캠브리지내 1위를 다투는 칼리지라고 한다. 이칼리지를 지나진 않고 런던에서 옥스퍼드를 갈수없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큰데 정말 완전 넓었다. 안타깝게도 시간이 넘어 도서관을 보지못했지만 그만큼 물어볼수있는 시간이 많았다. 등록금 들어온계기 인종차별 자랑거리등 트리니티의 박준형선생님께 많이 물어보았고 이 선생님은 초등학교를 마치고 이곳으로 바로 왔다고 한다. 영어는 1년 정도면 잘할수있고 등록금은 많이 비싸다고 한다. 연 3500만원정도. 또 이곳의 자랑거리는 옥스퍼드와 같이 유명인을 바로바로볼수있다는 것이다.
또이곳의 3~4000명중 한국인은 40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질문하며 기다리다보니 두번째 선생님이 오셨다. 한건수 선생님은 물리과라고 하는데 이분은 킹스칼리지를 설명해 주셨다
이 킹스칼리지는 헨리 6세가 지은 건물로 매우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를 가진 아름다운 성당이 있었다
또 짓는 도중에 장미 전쟁이 나서 100년정도 건축이 지연되었다고 한다. 이렇기 성당을 다보고나와서 우리는 킹스칼리지의 앞마당(front court)로 갔는데 그곳에는 동상이 있었다. 이것을 정면으로 보면 가운데 헨리왕을 중심으로 왼쪽은 종교를 상징하며 바이블을 읽고 있는 동상 오른쪽은 철학을 상징하며 빈종이를 보고있다고 한다.
또 이 건물에 유튼슨브릿지가 있는데 이다리는 킹스칼리지와 퀸즈칼리지(헨리 6세의 부인이 만든 칼리지)잇는 다리로 유튼슨 브릿지라고 한다.
또 킹스칼리지안에 있는 윈킨스빌딩은 식당역할 깁스빌딩은 높은직책의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캠브릿지에서의 설명이 끝났다.
영국의 학교는 참넓고 또 학생개인을 잘챙기고(그이유는 옥스퍼드와 다르게 정기적으로 교수와의 개인만남이 있다고 한다)학생들의 자율적인 상황들을 많이 만들어주는것 같았다.
되도록 유학은 일찍와야한다라는 말을듣고 유학이라는것이 한번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평범할듯 너무 대단한 사람이 내가 될수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졌다.
또 만약 내가 이런곳이 오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나도 이런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또 미리 이곳에 대해 알아가니 설명을 들을때 이해가 더 잘되는것같았다 오늘은 참 많은것을 느낀 하루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