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연결 된다고 하여 엄마는 집에서 울아들 전화 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 전화가 여행보내고 나니 어찌나 귀한지....
병주학원도 그냥 걸어오라고 하고 엄마는 집에서 꼼짝하지 않고 대기중 ㅋㅋ
방금 올려진 사진 봤는데 한껏웃는 울 경환이 모습에 엄마는 너무 행복했단다
여기 한국은 너무 춥다 거긴 그래도 따뜻하다고 하니 너무 다행이다
동혁이가 있는 미국도 한파 때문에 휴교 라고 해서아빠랑 미국 안가고 유럽으로 가길 잘했다 했다
여행도 중반을 넘어 서고 있구나 다음은 프랑스로 떠난다지? 이번엔 에펠탑을 직접 올라 갈수 있어 좋겠네 ㅎㅎ
남은 여행기간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렴
울아들 사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