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아 사진속에서 힘차게 걷는 우리 강아지모습 모면서 아들이 참 장하게 생각한다
동래를 지나서 밀양까지가고 엄청 힘든일이었을 텐데 재민이가 그길을 꿋꿋이 걸었다는게
정말 자랑스럽다
밥은 잘먹고 있는지 얼굴이 빨개지고 귀가 빨개져서도 묵묵히 걸어가는 재민이 사진에
마음이 울컥하고 울 아들이 많이 컸구나 하고 생각하게된다
재민아 대장님 말씀 잘듣고 형님들하고 잘지내도록 하\거라 엄마 아빠 형 누나 혁이 현이 이모들
모두 재민이가 국토대장정 잘하고 돌아오기를 바라고 응원하고있다
울아들 힘내 벌써 일주일이 더지났다 앞으로 10일만 더지나면 집으로 올수있어
그때까지 울 아들 멋있는 진짜사나이가 되서 돌아오기를 엄마는 기도할께
재민이 화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