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오빠에게!

by 오한우 posted Jan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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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연경이야.

오빠의 표정과 모습과 마음이 어떨지 생각을 많이 못했지만 하긴했어.

표정은 많이 힘든 모습, 모습은 초라하고 땀범벅인 모습,

마음은 "빨리 자고 싶다. 힘들다." 하는 마음.

참 상상이 가는 표정, 모습, 마음...

그래도 힘은 들지만 참고 이겨내는 끈질긴 노력이 있어야돼.

오빠, 화이팅!

그리고 사랑해.

 

추신: 꼭 이겨내고 참고, 내가 오빠를 기다리고 있는걸 잊지 말고,

          밥 많이 먹어서 돼지와 비슷한 모습으로 와. ㅋㅋ

          그리고 아프면 절대 안돼.

 

-연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