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연경이야.
오빠의 표정과 모습과 마음이 어떨지 생각을 많이 못했지만 하긴했어.
표정은 많이 힘든 모습, 모습은 초라하고 땀범벅인 모습,
마음은 "빨리 자고 싶다. 힘들다." 하는 마음.
참 상상이 가는 표정, 모습, 마음...
그래도 힘은 들지만 참고 이겨내는 끈질긴 노력이 있어야돼.
오빠, 화이팅!
그리고 사랑해.
추신: 꼭 이겨내고 참고, 내가 오빠를 기다리고 있는걸 잊지 말고,
밥 많이 먹어서 돼지와 비슷한 모습으로 와. ㅋㅋ
그리고 아프면 절대 안돼.
-연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