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환아 엄마야
우리국환이 처음으로 엄마랑 오래떨어져있네
국환아 보고싶다~
누나들이 캠프 갔을때는 국환이가 항상 옆에 있어서 엄마가 외롭지 않았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으니까
하루하루 시간도 안가고 보고싶다
국환이 모습은 대장님들이 사진을 올려주셔서 엄마가 매일매일 자주보고 또보고
그러고 있어
국환이가 힘들어도 항상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얼마나 든든한지
우리 국환이 이제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
힘들어 하는 모습도 있지만 우리 국환이는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완주할거라고 엄마는 믿는다
누나들하고 좋은 추억많이 만들고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되기를 바래
누나들이 힘들어 해도 같이 격려하면서 우리 화이팅하자 엄마가 매일 기도하면서 엄마도 마음속으로
화이팅하고 외칠게 우리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엄마가 우리 국환이 언제나 사랑하는거 알지
보고싶다 우리 국환이 사랑해~~~~~~~~~~~~~~~~~~~~~~~~~~ 국환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