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3차34차 그리고 명문대학 탐방등 한국청소년 탐험연맹과 함께
유럽을 가게되는 회원 여러분과 부모님들에게 알립니다.
최근 독일 스웨덴등 유럽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장출혈성 대장균(EHEC)
에 대해서 6월7일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초기에는 스페인산 오이 이후 독일의 새싹 채소 등이 EHEC의 원인으로 지목했다가
번복되어 명확치 않은 상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장출혈성 대장균은 출혈성 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은 10일 이내 회복10%정도는 신장 합병증으로 5%는 사망위험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으며
유럽에서는 12개국에 걸쳐 2153명이 감염 627명이 치명적 부작용인 용혈성 요독 증후군환자라고
독일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증상은 유아나 노인등이 아닌 일반성인이 86% 그중 67%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항생제 치료는 병세를 악화시키고 특별한 치료약도 없다고 합니다.
이질병은 우리나라에도 매년 50명이상 발생하며 오염된물, 오염된 야채나 우유,고기
신체간 접촉 등으로 오염경로는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방법은 자주 손을 씻고 물과 식품모두 가열하거나 살균시킨 후에 익혀먹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유럽 특히 저희가 방문하게될 독일지역에서 야채소비 금지라든지, 관광객 주의
등의 조치가 없습니다.
저희 나라에서도 이와 관련 주의 조치가 없으며 7월 중에도 이런사태가 지속된다면
독일을 거치지 않는 등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합니다만,
현재까지는 일정데로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탐험연맹은 최근 몇년간 신종플루,혹한, 혹서등의 외부요인이 있었지만
참여대원과 대장 모두 무사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유럽 문화체험 탐사를 실시하면서 유럽의 식수나 음식으로 인한
어려움없이 잘진행되어왔습니다.
방문하는 나라들은 의료나 응급시스템이 잘 구축된 선진지역이고
캠핑장이나 탐사지역이 대도시 주변입니다.
이번 장출혈성 대장균은 유럽대원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탐험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