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싸.나.이... 정상혁 보거라

by 상혁모친 posted Jan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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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들...아들

 

단체사진 속 아들보고 눈물 많은 엄마는 사진에 뽀뽀하고 울었당...

어찌 그리도 멋진 사나이 포스가 느껴질까????

아들 바보 확실함을 인정하고...ㅎㅎㅎㅎ

 

아들~~

안경과 모자는 한 번도 안 쓰네. 괜찮은거니???/

눈도 아프지않니???  

감기하고는 친구 안하지????

세수랑은 잘하나???

편식안하고 밥은 잘먹고 간식도 잘먹니?????

엄마의 잔소리가 없어서 좋을까???

상혁이 사진보는게 요즈음 엄마의 유일한 낙이란다..

아빠도 매일 상혁이 사진보내라 하시네....

누나들은 당연하고....

 

며칠지났으니 울 아들은 적응 100%라고 믿는다..

값진 추억 차곡차곡 쌓아서 친구들과 가족에게

실감나게 전해주기 바란다

 

2014년 1월 15일   따뜻한  오후 1시 40분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