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 오늘 키자니아 갔다왔다.
맨 먼저 이마트에서 계산원을 했고 다음에 골프선수, 그 다음 카페테리아에서 불고기버거 만들고, 병원에서 개복수술, 스튜디오에서 사진작가 체험하고 마지막으로 서울우유에서 요거트 만들고 유산균을 현미경으로 봤어.
다 재미있었는데 이마트 계산원이 제일 쉬웠던것 같아.
그리고 집에 오니까 엄청 힘들었는데 영어까지 했어.
지난번에 51키조에다 이번에 가서 모두 128키조야.
다음에는 형이랑 같이 가서 키조 많이 쓰자.
형, 안녕. 여행잘해.
2014. 1. 15. 재윤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