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아
엄마가 매일 홈피에 들어와 국토대장정 일지를 읽고 사진을 보는데
너 장갑 안사줬음 클났뻔 했네...ㅋㅋㅋㅋ ^^
엄청 열심히 끼고 있다는.... ^^
잘하고 있지?
안성에서 엄마가 응원하고 있어
어제는 현정이가 금산동 할머니댁에서 잤어
밤에 집으로 전화를 4번은 했나봐
할말도 없으면서...ㅋㅋㅋ
아들 목소리라도 듣고 싶네
끝까지 동생들 잘 챙겨주고 대장님 지시 잘 따르면서
잼나게 행군 이어가기 바래
우리 아들.... 엄마가 믿고 있어.. 잘해낼꺼야~
사진 찍으면 얼굴좀 내밀어
사진 보는 재미로 살아 요즘 엄마가 ~ ^^
사랑하는 아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