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 호범에게

by 호범맘 posted Jan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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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힘들지 ?
날씨가 쌀쌀한데 밖에 오래있다고 생각하니 맘이 좀 아프다~~
그래도 같은 연대 친구들하고 처음보다 많이 가까워졌고 끈끈한 우정도 생겼겠네 ㅎㅎ
늦은밤 까지 행군을 하고 생존 체험도 하구
지금까의 삶과는 다른 호범을볼수있는 기회라 맘껏 누리길 바랄께~~
사진에서 간간히 찍힌 사진으로만 보는데 살이 많이 빠진것같다 요몇일 사진으로도보기힘들어 서운하더라
사진찍을때 앞에 가리지않은 모습도 좀 보여줘라
아빠랑 형아랑 낼 필리핀에가서 짐싸느라
엄마가 정신이 하나도없네
아빠는 다으엔 엄마를 보낸다며 벼르고있다
다이어트효과있다구 ㅋㅋ
낼은 좀쉬는 시간을 갖는다 하니 좀쉬고 충전해서
씩씩하게 지내다 엄마품으로 와라 ^^
울아들 화이팅!!!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