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편지 보고 눈물이 펑펑!!!!!!
이렇게 영수에게 엄마를 사랑한다는 말을 편지지만 진심으로 느껴보긴 처음이 아닌가 싶다ㅠ
영수야 고마워 아프지 않고 잘 견뎌줘서...
빨리 집에와서 편히 쉬고 싶지?
얼른 만나고 싶다..
엄마도 아마 광화문에서 영수보면
눈물이 멈추지 않을것 같다...
정말 보고싶다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는것 같아 아쉽다
누나는 내일(토) 온단다~~~
누나오면 누나에게도 영수에게 편지 쓰라고 해야지~~~
누나는 영수생각 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내다 올꺼같다..
누나도 보고싶지?
벌써 종단도 반이 지났네.. 남은시간도 엄마맘은 늘 영수곁에 있을꺼야...
눈물이 나서 노트북 글씨가 잘 안보인다ㅠㅠ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영수야 정말 빨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