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36차 국토대장정] 아름다운 우리 강산!

by 탐험연맹 posted Jan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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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9일 일요일 날씨 맑음

점촌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을회관의 방바닥은 역시나 후끈후끈!
여느 찜질방 못지 않은 따뜻함인데요.
덕분에 우리의 작은 영웅들 밤새도록 몸을 뜨끈하게 녹이고 오늘의 목적지 문경으로 출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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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걸어서 시작된 길은
고모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렇게 놓은 곳에도 성곽이 만들어져있다니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한 번 더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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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높아지는 경사에 높이에 우리 대원들의 거친 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지만 
그것도 잠시 어느샌가 옆에 다가온 고모산성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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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디높은 성곽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한 눈에 보이는 아래모습들.
우리가 걸어왔던 길도, 차가 다니는 길도, 사람이 사는 집들도 모두모두 너무 아름답게 우리 대원들 눈 속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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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까지 올라온 보람이 생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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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의 감동도 잠시!
우리 대원들 잊은건없나요?
며칠 전, 개인정비의 날, 1,2연대가 축구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우승팀의 상품은 초코파이였다고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오늘이라도 받는 초코파이!
우승상품으로 먹어서 더 맛있는 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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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에도 상품이 오예스나 초코파이라면 매일매일 우승할 자신있다는 우리 1,2연대 대원들.
초코파이에 대한 열정! 대단합니다!

이 열정 그대로 가져와서!
개인정비날 대원들이 직접 만들었던 모형열기구 이제 한 번 날려볼까요?

자자! 고체연료고정시키고! 불 붙이시고!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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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1연대의 열기구만 날아가고
다른 연대의 열기구는 고체연료를 잘 못 연결해 날아가지 못 했는데요.
그래도 우리 대원들 끝까지 날려보려 애를 썼습니다.
이런 대원들의 마음을 하늘도 알아주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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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의 뜨거운 열기가 지나가고 
이제 우리 대원들의 스포츠열정이 시작되는 순간!
다시 솟아오른 축구공!
달리는 우리 대원들 마치 대표국가선수들같네요.
역시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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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축구관람이 끝났으니 다시 걸어봅시다!
오늘은 어디까지 가볼까요?

오늘은 드디어 문경새재 초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저 멀리서 보이는 웅장한 문경새재 다리.
고모산성부터 시작해 오늘은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들의 연속이네요.
오늘의 작은 영웅들의 꿈에는 아름다운 풍경들만 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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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편안한 곳에서 잠드는 대원들.
 내일의 행군을 위해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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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문경새재 초입에서 일지대장 김언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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