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07동계행사 소개///탐탐톡///이달의 탐험대원-염태환대원>

by 탐험연맹 posted Nov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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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의 말씀
 

(사)한국청소년탐험연맹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속에 저희 탐험연맹은 다음과 같이 각 행사별 소개와 일정을 게시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탐탐톡!과 이달의 탐험대원, 대장 코너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 -

 


# 겨울행사 소개 및 일정 보기!
국내 프로그램
 

1. 제19차 국토 대장정 - 국토 종단 탐험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3일(수) ~ 1월 19일(금)[16박 17일]
⊙ 행진 구간 : 총 연장 약650Km
    마라도 - 제주도 - 동래(부산) - 양산 - 밀양 - 청도 - 대구 -
    칠곡 - 구미 - 상주 - 문경- 충주 - 이천 - 안성 - 용인 - 성남
    - 한양(경복궁)

2. 제14차 걸어서 가는 한양옛길 - 영남대로 종주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6일(토) ~ 1월 19일(금)[13박 14일]
⊙ 행진 구간 : 총 연장 약500Km
    동래(부산) - 양산 - 밀양 - 청도 - 대구 - 칠곡 - 구미 - 상주 -
    문경- 충주 - 이천 - 안성 - 용인 - 성남 - 한양(경복궁)

3. 2007년 새해! 소망과 다짐의 캠프
                                          - 제주도/마라도 완전일주 탐험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3일(수) ~ 1월 7일(일)[4박 5일]
⊙ 탐사 코스 및 내용 : 국토 최남단 마라도, 제주도 전역
   최남단 마라도 탐사 - 한라산 등반 - 제주도 해안 자전거 탐사 -    제주도 문화유적 및 관광지 탐사 - 새해 소망과 다짐의 인성 훈련    그룹활동

 
해외 프로그램
 

1. 제1차 유럽 8개국 문화체험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3일(수) ~ 1월 17일(목)[14박 15일]
⊙ 탐사 코스 : 인천 - 파리 - 브뤼셀 - 암스테르담 - 룩셈부르크 -    루체른 - 퓌센- 뮌헨 - 짤츠부르크 - 빈 - 베네치아 - 밀라노 -
   피사 - 로마 - 인천

2. 제2차 유럽 8개국 문화체험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5일(금) ~ 1월 19일(금)[14박 15일]
⊙ 탐사 코스 : 인천 - 로마 - 피사 - 밀라노 - 베네치아 - 빈 -
   짤츠부르크 - 뮌헨 - 퓌센 - 루체른 - 룩셈부르크 - 암스테르담
   - 브뤼셀 - 파리 - 인천

3. 유럽 15개국 문화체험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22일(월) ~ 2월 14일(수) [23박 24일]
⊙ 탐사 코스 : 인천 - 파리 - 바르셀로나 - 로마 - 밀라노 - 베네
   치아 - 빈 - 짤츠부르크 - 뮌헨 - 퓌센 - 부다페스트 - 취리히 -
   루체른 - 베를린 - 스톡홀름 - 헬싱키 - 오슬로 - 베르겐 - 코펜
   하겐 - 룩셈부르크 - 브뤼셀 - 런던 - 암스테르담 - 베르사이유
   - 파리 - 인천

4. 인도 문화체험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6일(토) ~ 1월 21일(일) [15박 16일]
⊙ 탐사 코스 : 인천 - 뭄바이 - 아우랑가바드 - 엘로라 - 아잔타 -    부사발 - 잔시 - 오차 - 카주라호 - 바라나시 - 아그라 -
   자이푸르 - 만다와 - 델리 - 인천

5. 오세아니아 문화체험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22일(월) ~ 2월 6일(화) [15박 16일]
⊙ 탐사 코스 : 시드니 - 멜버른 - 캔버라 - 크라이서치 - 퀸즈타운
   - 밀포드사운드 - 폭스빙하 - 넬슨 - 픽턴 - 웰링톤 - 오클랜드

6. 그리스 · 터키 · 이집트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27일(토) ~ 2월 5일(월) [9박 10일]
⊙ 탐사 코스 : 인천공항 - 이스탄불 - 아테네 - 고린도 - 수니온 -    카이로 - 바하래야 - 룩소 - 카이로 - 인천

7. 일본 열도 일주 탐험

⊙ 행사 일시 : 2007년 2월 20일(화) ~ 3월 1일(목) [9박 10일]
⊙ 탐험 코스 : 부산 - 시모노세키 - 후쿠오카 - 고쿠라 - 오사카 -
   교토 - 도쿄 - 요코하마 - 나라 - 히메지 - 히로시마 - 시모노
   세키 - 부산

8. 고구려의 기상과 역사를 찾아 가는
                                             - '고구려역사 문화체험 탐사'

⊙ 행사 일시 : 2007년 1월 11일(목) ~ 1월 15일(월)[4박5일]
⊙ 탐사 코스 : 중국-대련ㆍ단동ㆍ집안 고구려유적지
   오녀산성(고구려의 첫 수도) - 광개토대왕비 - 환도산성 -
   국내성터 - 장군총(동방의 피라미드) - 조중철교 - 압록강 등.

# 탐탐톡!
탐험에 대한 대내외 뉴스, 탐험지역 정보, 탐험위인 및 탐험대 식구 이야기
 

위대한 탐험 영웅 '아문센'


로알드 아문센 - 노르웨이의 탐험가.
(Amundsen 1872. 7. 16 오슬로 근처 보르예~1928. 6. 18(?) 북극해.)

탐험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호 탐탐톡!에서는 탐험영웅 아문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문센은 남극에 최초로 도달한 사람이며, 비행기로 북극을 처음 횡단한 위대한 탐험가였습니다. 원래 의학을 공부하던 아문센은 1897년 25살이 되던 해에 벨기에 탐험대에 일등항해사로 참가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처음으로 남극권에서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1903~06년 47t급의 슬룹선(외돛배) '이외아호'를 타고 북서항로를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항해를 하게 됩니다. 아문센은 1909년 북극횡단 탐험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그해 4월 로버트 E. 피어리가 이미 북극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러자 준비를 계속하던 아문센은 북극이 아닌 남극을 향해 1910년 6월 노르웨이를 출발하게 된답니다.

영국 탐험가 로버트 폴컨 스콧에 비해 남극으로부터 100㎞ 정도 가까운 거리에 기지를 설치한 아문센은, 1911년 10월 19일 4명의 동료와 52마리의 개를 이끌고 썰매를 이용하여 극을 향해 출발하였고, 1911년 12월 14일 마침내 그들은 남극에 도달하였습니다.


1918년 북극지역의 항해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그는 비행기를 이용해 북극에 도달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1925년 미국의 탐험가 링컨 엘즈워스와 함께 북극으로부터 약 170㎞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1926년 아문센과 엘즈워스는 이탈리아인 항공기술자였던 움베르토 노빌레와 함께 비행선을 이용해 북극횡단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들은 지금의 스발바르인 노르웨이 북부의 스피츠베르겐에서 출발하여 알래스카까지 갔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1928년 함께 북극횡단을 했던 노빌레가 스피츠베르겐 근처에서 비행선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던 중, 애석하게도 비행정와 함께 아문센의 소식은 끊어졌습니다.

아문센의 저서로는 〈남극점 The South Pole〉(1912)이 있으며, 1927년 엘즈워스와 공동으로 집필한 〈북극해 최초 횡단 First Crossing of the Polar Sea〉이 있습니다.

 
# 이달의 탐험대원, 대장
매월 첫째, 둘째로 나누어 탐험에 대한 열정과 공로가 높은 대원과 대장을 선정,
    그들의 최근 모습과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 선정된 대원에게는 ‘열린서당’ 김남석 작가의 후원을 받아 ‘괴물’ 책자를 선물로 드립니다.

현대 과학도 풀지 못한 세계의 괴물 이야기!

고래와 싸우는 문어???
상어를 잡아 먹는 오징어???
믿기 힘든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이달의 탐험대원 Interview
1. 현재의 모습이 궁금해요!

2. 스무자로 자기소개하기!
   - 안녕하세요. 탐험연맹의 자칭 베테랑 염태환 대원입니닷!

3. 그동안 참가했던 프로그램과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 영남대로 종주탐사, 제주도·마라도 탐사, 호남대로 국토종단 2회, 유럽 8개국 탐사,
     일본열도 탐사, 백두산·압록강탐사, 실크로드탐사 등.
     가장 기억에 남는 탐사: 유럽 8개국 탐사!

4. 행사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 여러 프로그램을 할 때 거의 텐트를 치고 자는데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텐트를 치다가      폭풍우를 만나 잠을 설친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5. 현재 가장 보고 싶은 대원이나 대장님은?
   - 이름: 내가 만난 모든 대원, 대장님들...
   - 이유: 한분 한분 모두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6. 자랑하고 싶거나 축하 받을 일을 알려주세요!
   - 경향 신문에 저의 탐험 내용이 엄청나게 실렸어요.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7. 끝으로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식구들에게 한마디!
   - 저는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없이는 못살아유~~ 방학을 너무 해피하게 보내서 몸과
     마음이 비만이 되었어요!!ㅋㅋ

     여러분들도 저처럼 재미나게 사시랑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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