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군...
퇴근 후나 외출 후 집에오면 아들이 있다고 착각을 하기도 한다.
왜일까????
우리 아들은 항상 그 자리 그대로 있다고 생각하는 엄마란다.
금요일 우리 만나면 우리 가족은 상혁이의 변한 모습에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까????
낯선 곳에 가면 조금은 소극적이고 어울리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아들이
이제는 형님과 누님 그리고 동생들과 가까이 지내고 친해졌으리라 믿는다.
힘들때 단체생활에서 서로의 위로와 격려가 도움이 많이 되었겠지...
아들~~~~
며 칠만 힘내....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완주한다해서 고마워
금요일 엄마가 뛰어갈께
사랑해
2014년 1월 20일 눈내린날 2시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