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공항에서 아빠 다녀올게 하면서 포옹도 거부한 우리딸.
오빠 목소리는 중간에 들어 보았는데 우리 정은이 목소리는 못들어 봤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많이 궁금하다.
아빠는 평생 작은세상에서 열심히만 살고있다.
그러다보니 더 앞으로 나가야 할때 주저하게 되더구나.
우리 정은이는 넓은 세상을 느끼고 꿈도 넓게 꾸길 바란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말고 창공을 날으는 독수리가 되거라.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너희들이 원한다면 이런 기회를 또 가져보렴.
좁은 세상에 국한되서 꿈을만들려 하지말고
제한이 없는 꿈을 가지고 그걸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기바란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우리딸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