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부터 또는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고생한 우리 작은영웅들 18박19일, 14박15일 함께하면서
미운정, 고운정 많이들어서 그런지 해단식을 하고난뒤 뭔가가 아쉬움이 남는구나. 아침에도 말한것처럼
정말 좋은 말만하고 좋은 인상만 주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너희를 통제하고 혼내기도 하고 그런점이 정말 미안하고
찝찝하기도 하고 그렇네 ... 요번 행사때 유난히 환자가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국 마지막엔 모두가 함께 걸어서
광화문에 도착한점 굉장히 너희가 자랑스럽고 기특하고 너무 좋구나. 한명한명 모두가 귀하고 소중한 아이들인데
일일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못난 연대장 믿고 따라줘서 정말 고맙고 항상 밝은 모습 보여줘서 고맙다.
고맙고 미안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는 듯 하구나 . 무사히 완주한 47명 너희모두 정말 대단하고 고생많았다.
아픈사람들은 병원 꼭! 가서 진료받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집에서 푹쉬도록!!
언제든 보고싶으면 연락하고 놀러오면 맛있는거 같이 먹자꾸나 작은영웅들 파이팅!!
010 4714 8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