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야 엄마야~~~
잘지내는 모습 사진으로 감상하고 이렇게 보고싶은맘을 글로 대신할까해...
환희가 출국한지 벌써 5일이나 지난거있지...
20일이라는 시간이 언제가나했는데 어느덧 5일이나 지났네...ㅎ
사진보니까 첫날보다 웃는모습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 엄마도 맘이 편해진다..
옷도 모자도 예쁘게 입고 다니는 모습보니까 넘 멋있다 울아들~~~
17일날 제이 1주년 잔치는 서울에서 늦게 내려와서 간단하게 사진찍고 간식 푸짐하게 주는걸로
작은 파티해줬어... 무지 좋아라했어~~~
제이도 환희가 보고싶은가 네방문쪽과 들어오는 입구쪽을 자주 쳐다보고있더라구...
아빠도 매일매일 환희 너한테 연락왔냐고 집에만 들어오면 물어본다. 아들이 없으니까 무지 허전한가봐...
더운날씨에 물도 많이 마시고 썬크림 잘바르고 다니고, 아프지말고 잘지내다 와야해 아들~~~
유럽의 문화와, 유산 등 볼거리 눈에 많이 많이 담아오고,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와서 엄마한테 전부다 '말해주기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바로 옆에서 아들이 날 쳐다보고 있는거 같아서 안아주고싶다...
진짜루 보고싶다 울아들 환희~~~~
또 편지쓸께...
대장님들과 대원들과 즐겁게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