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어머니! 하이~오래간만이군,,,
정말로 보진 못했어도...
엄마! 여기 생활 그렇게 힘들지 않아!
하루에 약 300Km터 정도 걷는데 힘들더라! 그래도 나는 별로 지치지 않는데 다른 인간들은
정말 힘들어하더군....
정말 환장하겠네..
나는 좀 할만하다.
그리고 동혁이는 힘들다고 2번째 날 울었다. 막 욕하고 하는데 내가 더 아프더라...
엄마 많이 신경 쓰지 마세요,,,^^
내가 동혁이 잘 챙길 테니까!
알겠지?
그럼 아빠랑 재미있게 놀고 있으세요,
잘 생활하다 갈께요.
그럼 20000
-재혁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