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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하이..성완아..너무 반가워..

by 엄마가. posted Jan 01, 2002
엄마 잠이 안와서
탐험사이트에 와 있는데.
지금 막 글들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혹..울아들 글이 올라오나 했더니..~
너무너무 반가워..성완아^^

오늘도 고생 많았지?
누나들은 어제 일출여행 떠나고.
아빠는 방에서 영화보고 계시고
엄마는..자랑스러운 작은영웅들 소식을 보고 또보고
그러다가... 혹시나 했더니.~
너무 반가워..꼬옥..(포옹)

어제도 아빠랑 사서함에 남겨진 너의 목소리 들으면서
참으로 반가웠는데..^^

자랑스러운 울아들 성완이.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먼저 도와주고
그리고 사색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머리 가까이까지 와 있는 별들을 보며..
잘자...성완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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