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일지를 수요일이되서야 쓰다니.
정말 나의 게으름엔 나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6시에 기상을 하여 조금 맛이 떨어지는 청국장을 먹었다.
맛은 조금 없었지만 점심을 못 먹는다는 소리에 한 그릇을 더 떠다 먹었다.
그리고 조나단 아저씨, 우리 차 피터 아저씨가 모두 차에 올랐다.
가다가 딱 멈처서서 마사이족 마을을 본 다음
아루샤 버스터미널에 가서 다르살렘행 버스를 탔다.
처음에는 달리면 시원하고 좋았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더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멀미가 났는데 현배형이 전에 화장실 값을
대신 내 주어서 라면을 부셔먹자고 하였다.
그래서 부셔먹고 나서 다시 잠을 잤다.
그때 처음으로 물을 샀다. 그래서 잔돈이생겻다
너무 좋았다.
그래서 다르에스살렘에 도착하여서 짐을 들고 숙소로 이동하였다.
샤워를 하고 나서 옷을 갈아입고 옷을 빤다음에 옷을 널어놓고
장대장님과 다른 사람들이랑 치킨과 감자튀김을 먹었다.
그때 민지누나가 콜라를 샀다.
너무 목이 말랐던차에 너무나도 고마웠다.
그런데 총대장님과 승재가 아픈바람에 어딘가 한 구석이 찡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내일이면 킬리만자로 팀이간다.
너무아쉽다
킬리만자로팀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