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엄마가 올린 장군이 사랑이 사진 보고 반가워 빙그레 웃음 짓는울딸 얼굴이 눈에 선하다
네가 없으니 온가족이 울딸을 얼마나 그리워 하는지....
다들 울딸 오는 날짜만 손꼽고 있단다
큰아빠는 매일 통화하던 울딸이 없으니 괜히 전화하셔서 없는 널 찾구 ㅋㅋ
울딸이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큰 보물이었는지 새삼 실감을 하게 된단다
얹그제 통화할때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던 울딸의 목소리에
엄만 얼마나 맘이 아리던지....
그래도 아빠랑은 씩씩하게 통화했다는 얘기 전해듣고 좀 맘이 놓이긴 했지만
사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친하긴했어 그치??ㅋㅋㅋ
그런데 어쩌지 울딸 돌아오면 더 친해질것 같은 예감이~~
여행도 일주일이 지났네
좋기도 하지만 힘들기도하지?
그래도 모든것 감사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이겨내길바래
더많은 추억과 느낌들 잔뜩 담아와 엄마에게 밤새 쏟아내더 주렴~
사랑한다 귀한딸(쪽쪽쪽)
조금더 힘내서 씩씩하고 신나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