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몰려오는가 싶더니...주춤해지면서 강한바람이 불어 시원한 부산날씨에 지호는 운동으로 단련된 체력으로 더운날씨쯤은 잘 견디고 있을꺼라 생각해~오랫동안 운동하느라...다시 공부하는 작년 한해 동안 열심히 잘해준 지호가 너무 고마워~올해 역사를 어려워 하며 필요한책을 사달라 하고...어릴적 사준 역사책을 다시 들쳐 본 흔적들이 있길래...세계사 공부도 필요하리라...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지호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해~탐사가면서 지호가 좋아하는 해설가 박문성의 "사랑한다 내꿈아"책을 챙겨가는걸 보면서 지호가 많이 컸구나 싶네...이런 센스는 누굴 닮았을꼬? 오늘 효은이랑 승마장 가면서 오빠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오빠가없어서 심심해하는것같아...아빠도 지호가 어디에 있는지 매일 지도와 일정표를 꼭 챙겨보면서 지호를 부러워하시네...지호야~사랑해^^
영철아~지호야~부산에서 만나는날까지...화이팅!
영철아~지호야~부산에서 만나는날까지...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