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금요일에 교회 중고등부 수련회에 가서
언니 오빠들 맛난 밥해주고 어제 밤에 왔단다
올라온 사진도 그래서 오늘 보았네
시간이 지날수록 사진속의 울딸 표정이 밝아보이니 엄마 마음이 참 좋구나
여행이 알차고 재미있어보이는데
그뒤엔 대장님들의 수고가 있으니 항상 감사한 마음과 감사하다는 인사는
잊지 말도록 하렴
담주면 울딸 볼수 있다는 마음에 엄마 마음이 살짝 셀레네 ㅋㅋ
귀한딸 오늘도 신나고 재미있게 보내렴
오늘은 주일
울딸 없는 교회가 조금은 허전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울딸 위해 기도하마
사랑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