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03-15 다르에스살람 시내 탐사 (이기봉)

아침 7시에 기상을 하였다. 역시 완일이는 내가 항상 깨워 주어야 한다.ㅎㅎ
거울을 보았더니 머리가 장난이 아니다.ㅠㅠ
머리가 여기와서 많이 길어져서 더벅머리이다..
화장실에 가서 머리를 감고 나서 아침을 먹으러갔다.
아침메뉴는 빵3조각과 계란 그리고 이번에는 기영이가 음료수를 쐇다!
다시 내방으로 와서 짐을 챙기고 누워있었다.

총대장님이 오시고 대장님짐을 챙기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
제일 큰 코펠이 사라진것이 였다!!
어제 밤에만 해도 우리방에 있었는데.
우리방에가서 다시보앗는데 없는 것 이였다..;;
나와 완일이는 형들한테 욕을 먹으면서 찾았다...ㅜㅜ
그런데 황당하다.;; 숨겨진 곳이 침대 밑인데. 거기에 넣을려면
침대를 들어야 되는데..;;
나와 완일이가 그러지는 않았는데;';

청소아줌마 진짜 뻔뻔하다!!
짐을 다 싸고 나서 차에 탔다. 다른 호텔로 이동하는 것이다.
차를 타고5분거리에 와서 도착하였다. 에어콘이있었다.
너무 좋았다. 짐을 풀어놓고
나오라는 대장님의 말소리가 들렸다.

시내구경을 하러간다는 것이였다.
나는 시내구경이 좋은데 형들은 걸어다닌다면서
싫다고 하였다.ㅎㅎ
시내에 도착하여서 이것저것을 구경을 했다.
역시 아프리카는 너무 더웠다.; 더운것을 참고 참고
걸어가는데 꼭 태클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있다.;;

고니쯔와? 이렇게 우리에게 인사를 하는사람들이있었다.
정말로짜증났다. 모르면 물어 보지 왜 일본사람이냐고..
그럴만한 이유도 있는것 같았다.
도시에 차들을 보면 거의 다 TOYOTA이기 때문이다..

시내구경을 하고나서 점심을 먹었는데 비프와 라이스였다.
맛은 정말로 끝내주었다.
밥을 다먹고나서 나갈려고하는데 공연이 시작되었다.
너무나도 환상적인 공연이였다.
공연의 내용은 탄자니아의 전통춤을 추는것 같았다.

다보고 나서 슈퍼마켓에 갔다.
너무나도 행복하였다~~vV
내일은 13시간 정도를 버스를 타고 말라위로 가기때문에 나와 완일이가 식량을 샀다.
개인당 5000원씩인데 나는 완일이와 같이 샀는데.
10000원이 오바를 하였다. 그래서 내돈을 더 내어서 물건을 사였다.

다사고 나서 다시 차에 탔다. 그리고 나서 호텔로 갔다.
그런데 부모님께 편지를 쓰라는 명령이 내렸다.
정현이형과 같있 쓰는데 형이 쓸내용이 없다면서 내꺼를 컨닝~ ㅎ
다 쓰고나서 대장님과 피시방에 갔다.
내가 타자가 조금빨라서 일지를 탐험홈피에 올려야 하기떄문이다.ㅎㅎ

지금 피시방에 와서 오늘 일지를 바로 작성을 하고있다.ㅎㅎ

내일은 드디어 탄자니아를 떠난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모두 잘 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