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첫날, 도착 14일전
지금쯤 일어나서 울릉도를 향하겠구나..
현빈이 표정 보니까
어제 멀미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오늘 배 탈일이 걱장이구나..
3회차보다는 훨씬 여유로운 표정에 엄마가 너무 안심이 되나~~
막내로 시작했던 국토행군이
이제는 동생들까지 많아지고~
형, 누나들 말 잘 듣고
동생들 잘 챙기는건 말 안해도 엄청 잘할거 같구나..
아~~ 또 잔소리..
울 현빈이 다 잘하고 있을텐데 말이야..
네가 선택하여 신청한다 했을때 얼마나 기특하던지^^
이제 시작한 여정, 마무리 할때까지 건강히 화이팅하길 바래..
출발할때보다는
햔뼘은 훌쩍 커서 오겠구나..
현빈^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