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몇일은 어색함에 집에가고싶은 맘이 컸을텐데.. 친구는 잘 사귀었는지..어색함은 많이 사라졌는지,,밥은 어땠는지,, 가는길에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가슴속에 무얼 채워넣었는지.... 많은게 궁금해..
맘보다 커버린 울딸과 수다떨다가 네가 없어 넘넘 허전해ㅜㅜ
찬아~지금의 그 순간순간은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야.. 많은걸 네 눈에, 네 가슴에 담고 좋은 추억 만들어오길 바래.. 맘한테도 자세히 얘기해주고..
항상 몸 조심하고 간간히 철이도 한번씩 들여다보고 챙겨주고... 더없이 소중한 가족에 감사하며 오늘도 힘내서 많이웃고, 좋은생각들로 널 채우길 바래...
사랑한다..사랑한다...넘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