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오늘은 배 타고 독도와 울릉도를 가겠구나~
전주에서 갈 때 부터 멀미로 고생했는데...
버스와 배는 어떨지 멀미하는 것까지 엄마를 닮은 아들<<<
힘들긴 해도 잘 견디어 내리라 믿는다.
부모로 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부터...
친구로 부터...
공부로 부터...
자유로와져 진정 도형이 만의 시간
새로운 도전과
인내로
새로운 곳에서 만난 형,누나,동생,친구들과 2연대장님을 만나 빚어질 새로운 추억들을
마음껏 누리고 즐기길....
조금은 삐뚤린 시각과 마음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되길...
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인지를 새롭게 알았으면 좋겠다
아들! 사랑한다!
검게 그을린 얼굴이지만 눈빛은 별과 같이 빛나는 모습의 도형
아들!
만나는 그 날이 기다려진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아빠의 말씀을 기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