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익이누나야^.^ 첫날 잠은 잘 잤어?
오늘이 둘째날인가봐! 누나는 너가 오늘 떠나는 줄 알았어ㅠ.ㅠ 통화도 못했네 맞지?
사진보니까 웃고있던데. 너무 멋지더라!!
날씨는 어떤지? 해가 뜨면 더워서 힘들고 비가오면 비가와서 힘들고 안 힘든 날씨가 없을거야.
하지만 순간순간 좋은 생각하면서 잘 이겨낼거라 생각해.
지금 분명 힘들어도 그때 그 순간이 다 추억이 되니까 김대연 화이팅해!! 누나가 응원할게.
ㅋㅋㅋㅋㅋ누나도 국토하고 돌아온지 1주일 조금 넘었는데, 이제야 물집이 굳은살이 되어가고 있어.
아무리 바르게 걸어도 발에 땀이 많으면 물집이 생길 수 밖에 없다더라.
안생기면 더 없이 좋겠지만 조금만 생겼으면 좋겠다. 덜 아프게. 우리대연이.
날이 더우니까 땀띠도 조심하구. 더위도 조심하구!!
또 편지할게. 오늘 수고했어. 내일두 화이팅하길!!!! 김대연 힘내랏!!^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