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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민, 근욱아!

너희들이 돌아올 날도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구나!

시간 참 빠르지?

비오늘날 캠핑도 해보고

양말이랑 속옷들 빨래도 해봤을 거고

매일 새로운 세상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어려움도 많을거야

그러나

그런것도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구나

산다는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생각대로 움직이는것 같어

좀 힘들어도

그것마저 즐기면 얼마나 멋진인생이 될까...

여행중 시간이 되면

앞으로 어떻게 살면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행복을 찾는지...

내 인생을 어떻게 풍요롭게 가꿀지...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이 되길 바래!

우리 아들딸! 많이 많이 보고싶다.

오늘날까지 건강하고

안녕!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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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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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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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82 일반 우리 승연이~~ 김승연 2008.07.31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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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77 일반 편지 잘읽었다.명규야^^ 김명규 2008.07.31 363
24976 일반 너무나 보고픈 아들 동재야 방동재 2008.07.31 261
24975 일반 아들 사진이 크게 보이네 송대현 2008.07.31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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